고용·노동

회사가 너무 바빠진다고 할 때 연봉협상

회사가 바빠지면서 기존에 복지처럼 있었던 유연근무제, 재택을 잘 못하게 되고 야근을 하게 될 텐데 포괄임금제라서 수당도 따로 안 나올 거로 예상됩니다.

지금 상태로 보상은 없고, 바쁜 게 끝나도 성과에 대한 보상이 불확실하다면 어떻게 하실 것 같으신가요?

시작 단계에서 연봉협상을 한다면 더 높은 인상률을 요구할 명분이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이는 법적으로 도움을 드릴 사안은 아니지만, 연봉 협상에 대해 개인적인 조언을 드립니다

    우선, 근무한 경력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1년 미만이라면 아직 연봉 인상을 요구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됩니다

    회사가 바빠지면서 업무가 늘어난다면, 우선 늘어난 상황을 1~2개월이라도 처리해 보시고, 그러면서 본인의 연봉이나 수당을 인상시켜 달라는 논리와 명분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아무런 명분이 없이 연봉을 올려달라고 하면 올려줄 사업주는 거의 없습니다

    기존 대비 업무가 얼마나 늘어났는지, 근무시간은 얼마나 늘어났는지, 본인이 회사에 기여한 바도 어떻다는 것을 데이터화 하여 제시를 하면서 협상을 제시해 보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조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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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업무강도 증가, 유연근무·재택 축소, 포괄임금제에 따른 추가수당 부재, 사후 성과보상의 불확실성은 모두 총보상 수준의 저하를 의미하므로 연봉협상에서 더 높은 인상률을 요구할 명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작 단계에서는 장래 보상을 기대하기보다 현재 확정적으로 부담하게 될 근로조건의 불이익을 연봉에 선반영해야 하므로, 단순한 희망사항이 아니라 합리적인 보상조정 요구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