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 둘 실손보험 안들어도 되려나요?
첫째는 실손 들고 있는데 둘째가 곧 나오는데 실손 보험 들어야할까요?
둘다 맞벌이로 직장단체보험으로 자녀실손까지 들고있는데 이런경우 개인 실비 보험 드는편인가요?
참고로 첫째둘째 여아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직장에서 단체실비로 자녀까지 보장이 가능하다면 굳이 지금 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태아보험은 준비가 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잘한 질병에 노출하기도 사고에 노출될수도 있습니다 어린이 보험은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현재의 단체실손보험으로 둘째 역시 실손 가입은 가능합니다. 2021년 7월부터 출시한 4세대 실손에 맞춰 표준사업방법서에 연계제도 활용대상을 임직원뿐 아니라 그 가족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을 명시했습니다. 둘째는 자라면서 첫째와 비교하게 되므로 같이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다만 그것보다는 임신사실을 알았을 때 가입하면 좋은 태아보험이 있으면 좋습니다. 임신을 하고 아이가 태어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태아보험인데요. 아이가 태어나서 자랄때에는 어린이보험으로 가입을 해야 합니다. 어린이보험이나 태아보험이 필요한 것은 2021년 통계청에 따른 사망원인 통계에서 0세에 출생전후기 기원, 영아 돌연사, 선천기형 등에 대비해야 하며 그리고 1세 ~9세에 암, 운수사고, 가해(타살)등에 대비해야 하며 10세에서 19세는 자살, 암, 운수사고등이 있는데 여기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소아관련질환인 홍역,수두, 뇌염, 뇌수막염, 천식, 폐렴, 심장질환, 장염, 백혈병, 소아암, 화상, 피부질환, 소아마비, 골절 등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권태민 보험전문가입니다.
직장에서 자녀실손까지 해결해주고 있다면 개인 실비 가입은 고려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나와있는 실손의료비는 4세대이며, 만기/재가입 주기가 5년입니다.
하지만 올해 말에 출시 예정인 5세대 실손의료비는 4세대 보다 본인부담금이 높고 일부 비급여항목이 제외되기에 단체실비의 재가입 주기도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실손의료비를 가입한다고 가정한다면 2030년까지 4세대 실손의료비를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적어도 단체 실비가 28~29년까지 4세대 유지가 가능하다면 단체실비만 가지고 계시다가 추후에 퇴사나 단체실비가 없는 회사로 이직하실때 1개월 이내 단체실비가 있었던 보험사에 개인실비전환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전환 조건으로는
직전 5년간 단체실손보험에서 받은 보험금 지급 이력이 일정 금액 이하여야 합니다. (예: 200만원 또는 100만원 이하, 보험사 및 상품 기준 상이)
퇴직 전 1년 이상 단체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었어야 합니다.
전환 시점에 피보험자가 만 65세 이하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보험의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보험이 1개 들어야 할 경우 무조건 들어야 하는 보험입니다. 그만큼 보험의 활용가능성도 높기 떄문입니다. 실손보험의 경우 치료목적으로 개인이 사용한 금액에 대한 치료비, 입원비, 약조제비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꼭 고려되어야 합니다. 나이가 어릴 수록 이러한 보험료의 경우 더 저렴하기에 충분히 고려가 되어야 하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난 뒤에 다른 보험을 들거나 하신느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재영 보험전문가입니다.
단체보험에서 보장을 하고 있으면 굳이 들 필요는 없기도 한데요.
자녀분 잔병치레나 자주 아프면 가입이 안될 상황 고려해서
중복 가입 후 1년 뒤 중지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
단체보험에서 자녀까지 실손보험이 적용된다 하더라도, 자녀분이 혹시라도 병력이 있는 상태에서 질문자님이 퇴직을 하시게 되면 그때가서는 보험사들이 개인 실손가입을 받아주지 않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관점에서 보면 아이들의 실비가 따로 있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개인실비와 단체실비 둘중 하나는 납입중지가 가능해졌으니 이 부분도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