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식물학자 린네는 어디사람인가요?
식물학자 린네는 어디사람인가요?인간을 호모 사피엔스라 하고 개를 카니스 파밀라루스라합니다.절대로 불변하지않는다고 보나요?
안녕하세요.
스웨덴 출신의 식물학자이자 동물학자, 의사였던 칼 폰 린네(Carl von Linné, 1707~1778)는 근대 생물 분류학의 창시자로 평가받으며, 생물의 학명을 이명법(Binomial nomenclature)으로 정리한 인물입니다. 그는 라틴어식 학명 체계를 확립하였고, 오늘날까지도 사용되는 생물 분류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특히 인간을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개를 카니스 파밀리아리스(Canis familiaris)로 명명한 것은 그의 대표적인 업적으로 꼽힙니다.
린네는 생물을 분류할때, 종(species)은 불변하는 고정된 개체군이라고 보았습니다. 즉, 한 종이 다른 종으로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으며, 생물의 특성이 신이 창조한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해석하였습니다. 이는 창조론적 관점(Creationism)에 기반한 분류 체계로, 린네는 당시 종의 변화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생물은 처음부터 현재의 형태로 존재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후대의 생물학자들은 진화론(Evolutionary theory)을 통해 종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고 분화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따라서 린네가 만든 학명 체계는 현대까지 유지되지만, 그가 믿었던 종의 불변성 개념은 현재 생물학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린네는 스웨덴 사람인데요
하지만 분류학적 명칭은 변할수 있어요
과학 발전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답니다.
'칼 폰 린네'를 말씀하신다면 스웨덴의 식물학자입니다.
그는 1707년 5월 23일 스웨덴 남부 스몰란드 지방의 작은 마을인 로슈훌트에서 태어났습니다.
린네는 생물 분류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생물의 속명과 종명을 나란히 쓰는 이명법을 창안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인간을 '호모 사피엔스'라 하고 개를 '카니스 파밀리아리스'라 명명한 것도 린네이며 절대 불변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분화 또는 연구 과정에 다른 종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칼 폰 린네 식물학자를 말씀하시는 거면, 1707년생 스웨덴 출신 식물학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칼 폰 린네는 스웨덴의 식물학자인데요, 1707년 5월 23일에 태어났으며 1778년 1월 10일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칼 폰 린네(Carl von Linné, 1707~1778)는 스웨덴의 식물학자이자 동물학자로, 현대 생물 분류학의 아버지로 불립니다. 그의 주요 업적으로는 이명법(Binomial nomenclature) 제정이 있는데요, 생물을 속(genus) + 종(species)의 두 가지 이름으로 부르는 이명법을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펠리스 카투스(Felis catus, 집고양이), 이 방식은 오늘날까지 생물 분류의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자연의 체계(Systema Naturae)》 출간
을 했는데요, 이는 생물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책으로, 최초 출간(1735년) 이후 계속 개정되었습니다. 10판(1758년)에서는 동물도 체계적으로 분 류하면서, 현대 생물 분류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계(Kingdom) → 문(Phylum) → 강(Class) → 목(Order) → 과(Family) → 속(Genus) → 종(Species). 이 계층적 분류법은 오늘날에도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말씀해주신 린네는 칼 폰 린네 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 1700년대의 스웨덴 식물학자이자 의사 입니다.
린네는 근대 분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지요.
그는 생물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명명하는 방법을 확립하여 오늘날까지 사용되는 이명법을 창안했습니다.
린네는 생물을 식물, 동물, 광물 3가지로 나누고, 각 그룹을 종,속,과,목,강,문,계로 세분화하는 계층적 분류를 확립했고
속명과 종명 두 단어를 사용하여 생물을 명명하는 방법인 이명법으로
전세계적으로 통일된 학명을 가지게 하였다는 업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을 예시로 들면 호모 는 속(Genus)를 나타내고, 사피엔스 는 종(Species)를 나타내죠.
개는 카니스(속) 루프스(종) 파밀리아리스(아종) 으로 불리고 있죠.
말씀드린대로 전세계적으로 통일된 학명을 사용하기 때문에,
학명이 부여되면 학술지나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 기록이 되게 되고, 국제 규약에 따라 명명되고 관리됩니다.
대부분은 학명이 정해지면 변경이 잘 되지 않으나, 기존 분류가 유전체 분석 등에 따라 다른 분류로 변경이 되거나
다른 종으로 밝혀져 있던 두 생물이 같은 종임이 밝혀지거나 하는 경우 통합, 변경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린네는 분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웨덴의 식물학자이며
호모 사피엔스와 같은 학명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변경되기 어렵다 라고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물학자 칼 폰 린네(Carl von Linné)는 스웨덴 사람입니다. 그는 생물 분류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오늘날 사용되는 이명법(속명+종명)을 확립했습니다. 린네는 생물의 종이 신이 창조한 고정된 형태라고 보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변이가 가능하다고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대 생물학에서는 진화론을 통해 종이 변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으며, 린네의 고정된 분류 개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