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금리라는 게 있던데요. 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면 은행에 돈을 빌려도 이자는 커녕 원금도 줄어드게 되나요? 반대로 예금은 돈이 줄어드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것이지 실제 금리가 마이너스금리로 유지하진 않습니다.
물가상승률이 2%이고 예금금리가 0.1%라면 매년 1.9%의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통장에 넣어놓으면 1.9% 만큼 가치가 하락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이너스 금리라고 하는 것은 은행에 예금을 예치하는 경우 수수료를 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대출의 경우에는 이에 더해서 가산금리를 더하기 때문에 대출의 경우에는 마이너스 금리가 적용되는 경우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마이너스 금리는 사중은행과 중앙은행 사이에서 적용되는 개념입니다.
대출 금리가 0에 가까울 수는 있으나, 실질적으로 대출 금리가 마이너스 금리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시중에 마이너스 금리를 반영하는 경우는 없고
은행간의 거래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며
보통 이러한 경우 보관료 등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마이너스 금리시 대출을 하게 되면 원금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그대로 마이너스 금리가 되면 채무자는 빌린 돈을 갚을 때
분명 빌린 원금보다 적게 갚아도 되는 구조가 됩니다.
반대로 마이너스 금리시 은행에 돈을 예치하면 이자를 받는게 아니라 내는 구조가 되는 것이기 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