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마이너스금리란 중앙은행이 예금금리를 음수로 설정하여 은행들이 예금을 예치하면 이자 대신 이자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제하는 정책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기업과 가계의 대출을 촉진하여 경기를 부양하고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예금을 하고 있으면 원래는 이자가 발생해야 하지만, 마이너스금리가 적용되면 원금에서 일정 비율의 금액이 공제되어 예금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은 주로 은행이 가진 중앙은행 예금에 적용되며 일반 개인 예금에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개인 예금은 0% 이상의 금리가 적용되며, 이자율이 물가 상승율보다 낮아져서 실질적인 이자 수익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예금액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