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금리이면, 예금을 하고 있으면, 원금이 조금씩 없어지는건가요?
일본은 오랫동안 마이너스금리를 유지했었잖아요, 그러면 마이너스금리이면, 예금을 하고 있으면, 이자는 커녕, 예금된 원금이 줄어드는것인가요? 아니면 이자는 나오는데, 너무 미미해서, 물가상승율대비해서 마이너스라는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는 기준금리를 의미하는 것이다보니 시중은행의 금리가 마이너스 금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은행에 예금을 맡긴다고 하더라도 예금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이너스 금리는 표면적인 것이며, 실제 이 금리는 일본 국민들로 하여금 소비를 하라는 의미로 금리를 낮춰서 대출을 유도하고 소비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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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상업 은행들이 초과 준비금을 보유하는데 비용을 들여서 민간 부문에 더 쉽게 대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출 장려를 위해 중앙 은행이 부여하는 통화 정책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보통 매우 저조한 경제성장,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행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이너스금리는 은행 등에서 돈을 빌리는 금리가 음수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정부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음수로 설정함으로써 달성됩니다. 예금을 하고 있으면 이자는 나오지만, 너무 미미해서 물가상승율 대비해서 마이너스라는 의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마이너스금리란 중앙은행이 예금금리를 음수로 설정하여 은행들이 예금을 예치하면 이자 대신 이자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제하는 정책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기업과 가계의 대출을 촉진하여 경기를 부양하고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예금을 하고 있으면 원래는 이자가 발생해야 하지만, 마이너스금리가 적용되면 원금에서 일정 비율의 금액이 공제되어 예금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은 주로 은행이 가진 중앙은행 예금에 적용되며 일반 개인 예금에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개인 예금은 0% 이상의 금리가 적용되며, 이자율이 물가 상승율보다 낮아져서 실질적인 이자 수익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예금액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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