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의 아이를 대할 때는 이성적으로 다가가기 보다는 감성적으로 다가가셔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 주시는 것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먼저 케치하여 돌봐주신다면 아이는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 것입니다.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듯, 아이 역시도 사춘기는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를 것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해서 조금씩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좋아요.
아이에게 “너의 기분, 너의 마음 엄마.아빠는 충분히 이해해,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반항을 하기보다는 너의 감정을 말로써 부드럽게 표현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라고 부드럽게 말하여주세요.
포인트를 찝어 드리자면 ‘아 그렇구나~‘가 먼저 입니다.
아이의 입장이 먼저 되어보시고 생각하신 후에 아이와 대화를 이어나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