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더부룩, 왼쪽갈비뼈 아래 통증
지금 2개월 넘게 소화관련 신체등상들이 나타나서.. 상담드립니다🥺🥺
그렇게 큰 음식량을 먹는 것도 아닌데 속이 더부룩하고, 포만감이 잘 느껴지고.. 소화가 잘 안되구요, 배고픔이 예전보다 훨씬 덜 느끼고.. 진짜 배고파서 먹는경우는 많지 않아졋어요.. 트름은 아무것도 안먹어도 나오고요. 그뿐만 아니라 하루종일 트름이 많이 나와요.. 배도
왼쪽 갈비뼈 아래통증이 자주 잇구요.. 배에 팽만감도 자주 느끼구요.. 그래서 바지를 큰걸 일부러 입어요.. 배를 조이면 더 불편하고 아파서요..
이런 증상들 때문에 복부초음파, 위내시경을 해도 약한 위염증빼곤 아무것도 나지도 않앗는데.. 위가 문제가 없다는데.. 혹시 췌장에 문제가 잇는건지..
현재 해외거주중이라..한국의료시스템와 너무 달라서 다른 검사를 받으려면 시간이 꽤 오래걸릴게 확실한데.. 한국에 오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위내시경이나 초음파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일 가능성이 높아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도 이런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증상이 2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크다면,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해외 의료시스템에서 검사받기 어렵다면 한국에서 검진받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화불량과 더부룩함, 잦은 트림, 왼쪽 갈비뼈 아래의 통증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시군요. 이러한 증상은 위장관의 다양한 문제에서 기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복부 초음파와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셨고, 경미한 위염 외에 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위염이 경미하다고 해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식습관의 변화가 이러한 소화 관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생기는 트림 및 팽만감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기능성 소화불량과 같은 기능적 위장 장애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왼쪽 갈비뼈 아래의 통증과 관련해서는 췌장의 문제를 의심하실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췌장과 관련된 통증은 등으로 방사되거나 매우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해외거주 중이시고, 한국에서의 진료가 더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신다면 한국을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가능하다면, 소화기 전문의를 찾아 추가적인 소견을 듣고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혈액 검사나 대변 검사 등을 통해 보다 포괄적인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