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힘 빠지고 심장 쪼이는 느낌 뭘까요?
밥을 먹으면서 '아 살짝 배부르려한다' 생각드는 때부터 먹은 후 한시간 가량 심장 박동이 세져요. 가만히 앉아있어도 가슴에서 박동이 느껴지고 증상 나타나자마자는 쪼이는 느낌이 더 이상 음식을 못 먹게 해요.
무엇보다 힘이 쫙 빠져요. 사지가 마치 잠이 덜 깨서 움직이기 싫어하는 나른한 느낌이 들어요. 밥 먹자마자 힘이 나는게 아니라 팔다리 힘이 빠지고 정신도 좀 몽롱해지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증상이 체감된지는 반년 좀 넘었는데 몽롱하긴해도 쓰러진 적은 없고 힘이 빠져도 움직일 수는 있으니까..또 심장박동도 식후 한시간 지나면 안 느껴지도록 잠잠해지거든요. 그래서 병원 갈 생각은 안했어요.
제 스스로 생각하기엔 밥 먹고 혈당 또는 혈압이 남들보다 크게 바뀌었다가 돌아오는? 변화의 폭이 큰? 느낌인데 아 이것도 관련 있을지 몰라도 남들보다 '당 떨어진다'느끼는 빈도가 잦아요. 저혈당만큼은 아니지만 타인들보다는 금방 당 떨어져서 정신 혼미해지고 손 떨릴려그런다는 생각을 하긴 했어요.
이게 병원가서 진료 받으면 어떤 과정을 받고, 무엇에 도움이 되는 약을 처방 받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식후에 부정맥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일단 심장내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실제 심장박동에 이상이 생기는지를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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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식후 힘 빠지고 심장 쪼이는 느낌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저혈당입니다. 저혈당은 혈당이 낮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저혈당이 있으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힘이 빠지며,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빈혈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혈당이 높은 것을 말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이 너무 많이 활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빈혈은 적혈구가 부족한 것을 말합니다. 식후 힘 빠지고 심장 쪼이는 느낌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혈액 검사를 통해 혈당, 갑상선 호르몬, 빈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식후 힘 빠지고 심장 쪼이는 느낌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혈액 검사를 통해 혈당, 갑상선 호르몬, 빈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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