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산지대에서 사는 사람들이 마라톤이나 육상과 같은 달리기에 유리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고산지대는 해발고도가 높고 공기가 상대적으로 산뜻하고 깨끗합니다. 따라서 마라톤이나 육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고산지대에서 사는 사람들은 숨을 쉽게 쉴 수 있어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고산지대는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고 대기압이 낮습니다. 이는 심장과 호흡기계에 더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며, 열에 민감한 신체 부위의 부상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또한 낮은 산소농도로 인해 적혈구의 수치가 높으며 정상정인 고도로 와 경기를 할경우 산소를 공급하는 적형구가 많아 산소공급이 용이해짐므로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셋째, 고산지대에서 사는 사람들은 주변의 경치와 자연환경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는 마라톤이나 육상과 같은 장거리 달리기에서 정신적인 힘을 얻을 수 있으며, 동기부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산지대에서 사는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산악 등반과 같은 체력을 요하는 활동을 많이 하므로, 기본 체력이 뛰어나 마라톤과 같은 유산소 운동에 적응하기에 용이합니다.
이처럼 고산지대에서 사는 인구가 마라톤에 유리한 이유는 산소 공급, 낮은 기온과 대기압, 그리고 정신적인 힘과 체력의 증진 등 다양한 요인들이 결합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