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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23.04.10

박혁거세는 왜 알에서 태어났다고 했을까요?

신라를 세운 시조 박혁거세는 알에서 태어났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진짜 알에서 태어났을리는 없고,

일부러 그렇게 전해지게 한 것 같습니다.

근데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었나요? 왜 알에서 태어났다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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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0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신라의 건국신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것은 고구려의 건국신화라든가(주몽이야기), 단군신화와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고대국가에서는 건국할때 건국신화를 만드는데 그 이유가 자신의 나라가 신비하고 위대한 국가 혹은 하늘의 선택을 받은 나라를 강조하기 위해 건국신화를 만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예외일수는 없죠.

    단군신화를 보면 알 수있듯이 고조선부터 시작해 조선까지 국가가 건설될때마다 '건국신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알의 의미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특별하게 태어났다는 것을말합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신기한 일들이 많이 일어 나기도 하고요.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사람이나 왕이 나타난다라는 이런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전설화는 신비주의가 많습니다.

    특히 알과 같은 신화 김알지 박혀거세가 있습니다.

    그리고 알은 생명의 근원이요, 신성한 존재를 상징하는 대상이라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시환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알에서 태어났다는 난생설화는 일반 인간과 다른 특별한 탄생이라는 장치로 신비감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난생설화는 일반 인간과 다른 특별한 탄생이라는 장치로 신비감을 높이기 위해 만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다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종의 신비감을 주기 위한 전략으로, 보통 인간과 다른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장치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출산과정에서 태아가 양막에 둘러쌓여 나오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를 알에 비유한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는 전설적인 이야기 중 하나로, 역사적인 사실로 확인되지는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박혁거세가 태어날 때 새의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이야기와 함께 전해지고 있습니다.

    알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은 박혁거세가 신라를 건국하고 많은 업적을 이루면서 전해져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박혁거세의 태어남과 동시에 신라 건국의 근원성과 신라가 태어남과 함께 국가적인 권위를 갖추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역사적인 사실과는 거리가 멀며, 박혁거세의 출생지와 태어남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이야기는 단지 전설적인 이야기로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