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거세는 왜 알에서 태어났다고 했을까요?
신라를 세운 시조 박혁거세는 알에서 태어났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진짜 알에서 태어났을리는 없고,
일부러 그렇게 전해지게 한 것 같습니다.
근데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었나요? 왜 알에서 태어났다고 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신라의 건국신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것은 고구려의 건국신화라든가(주몽이야기), 단군신화와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고대국가에서는 건국할때 건국신화를 만드는데 그 이유가 자신의 나라가 신비하고 위대한 국가 혹은 하늘의 선택을 받은 나라를 강조하기 위해 건국신화를 만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예외일수는 없죠.
단군신화를 보면 알 수있듯이 고조선부터 시작해 조선까지 국가가 건설될때마다 '건국신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알의 의미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특별하게 태어났다는 것을말합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신기한 일들이 많이 일어 나기도 하고요.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사람이나 왕이 나타난다라는 이런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전설화는 신비주의가 많습니다.
특히 알과 같은 신화 김알지 박혀거세가 있습니다.
그리고 알은 생명의 근원이요, 신성한 존재를 상징하는 대상이라 그렇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시환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알에서 태어났다는 난생설화는 일반 인간과 다른 특별한 탄생이라는 장치로 신비감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난생설화는 일반 인간과 다른 특별한 탄생이라는 장치로 신비감을 높이기 위해 만든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다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종의 신비감을 주기 위한 전략으로, 보통 인간과 다른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장치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출산과정에서 태아가 양막에 둘러쌓여 나오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를 알에 비유한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는 전설적인 이야기 중 하나로, 역사적인 사실로 확인되지는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박혁거세가 태어날 때 새의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이야기와 함께 전해지고 있습니다.
알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은 박혁거세가 신라를 건국하고 많은 업적을 이루면서 전해져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박혁거세의 태어남과 동시에 신라 건국의 근원성과 신라가 태어남과 함께 국가적인 권위를 갖추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역사적인 사실과는 거리가 멀며, 박혁거세의 출생지와 태어남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이야기는 단지 전설적인 이야기로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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