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냉찜질은 혈액순환을 줄이는 치료로 붓기나 염증이 심할때 적용합니다.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증가시켜서 조직의 회복력을 촉진시키는 치료방법입니다.
간혹 발목 상태는 고려하지 않고 다치면 무조건 1-2일간 냉찜질 하고 이후로 온찜질 하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옛날 개념이고 지금은 발목에 붓기가 있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하며 만약 붓기가 있다면 냉찜질을 붓기가 다 빠질때까지 해주시는게 맞으며 이후로 온찜질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붓기가 없다면 굳이 냉찜질을 할 필요 없으며 냉찜질을 하면 오히려 혈액순환이 떨어져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