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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화장품전기기기, 비주류 수출 호조 이유 뭘까요

6월에 이른바 비주력 품목들, 농수산화장품전기기기 수출이 최대 실적을 찍었다는 소식이 있던데요. 우리 업종도 비슷한 흐름 만들어 보고 싶긴 한데, 그런 경우 전략이나 채널은 어떻게 찾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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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농수산, 화장품, 전기기기 같은 비주류 품목이 수출에서 호조를 보인 건 신흥국 수요 확대와 온라인 유통 채널 강화가 맞물린 영향이 큽니다. 특히 K-푸드와 K-뷰티는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 개발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이 주효했고, 전기기기는 친환경 전환 수요에 올라탄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 업종도 현지 인증이나 소비 트렌드 분석을 먼저 잡고, 온라인 마케팅이나 현지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하면 유사한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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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최근 발표된 수출 통계를 보면 전통적인 주력 품목이 아닌 농수산이나 화장품 전기기기 같은 품목에서 의외로 성과가 크게 나왔습니다. 이는 특정 지역에서 한류 소비재 수요가 급증하거나 신흥국 시장에서 생활 필수재로 자리 잡은 영향이 큽니다. 농수산품은 원산지 신뢰도를 앞세워 프리미엄 이미지를 만들었고 화장품은 온라인 직구와 K컬처 확산 덕을 봤습니다. 전기기기 역시 중소형 장비나 부품이 틈새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올라타려면 기존의 대형 수출 경로보다 현지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나 특화 유통망을 활용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바이어 맞춤형 인증과 현지화 포장이 성패를 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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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 농수산식품, 화장품, 전기기기 등은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였는데, 이는 k-뷰티, 푸드에 대한 해외 선호 증가 등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9013786i

    이제는 식품이나 화장품을 ‘비주류’라고는 보기 힘들고 중소기업 중심의 수출의 핵심으로 보입니다.

    이는 결국 맞춤형 마케팅, 다채널 유통망 확장 한류 등 문화적 요소 활용, 품목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홍보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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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농수산물의 경우에는 사유를 찾기 어렵지만 화장품, 전자기기의 경우 꾸준하게 미국 시장을 공략하였고 어느정도 성공한 상태였습니다. 그렇기에 매출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관세를 맞이하였기에 사재기 및 재고쌓기를 위하여 수출이 계속 증가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채널은 최근에 단순화되어 아마존이나 이커머스를 잘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