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는 어떤 측면에서 발암물질인가요
안녕하세요 고사리는 발암물질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측면에서 어떤 방식으로 먹으면 독성을 갖고 있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고사리안에는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발암성물질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물질은 체내에서 DNA를 변형시크는데, 위암이나 식도암, 방광암등의
위험을 높인다고합니다.
특히 생고사리나 덜익힌 고사리에는 이러한 발암물질의
영향을더 많이받기때문에 삶거나 말리는과정을 거친후
조리를하여 섭취하면 이 프타퀼로사이드가 많은양이 제거된다고합니다.
그러니까 충분히 삶고 물에 우려낸뒤 섭취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사리는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발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프타퀼로사이드는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발암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위암, 방광암, 후두암, 식도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고사리의 독성 물질은 열에 약하고 물에 잘 녹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5분정도 데치기만 하여도 독성물질이 60%이상 제거 되고 삶은 후에도 여러 번 물을 갈아주면서 12시간 이상 물에 담가두면 독성을 완벽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고사리는 자연 상태에서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발암 가능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다량 섭취하거나 반복적으로 먹을 경우 위암이나 식도암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날로 먹거나 불충분하게 삶은 경우 독성이 제거되지 않아 위험하며, 장기간에 걸쳐 축적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물에 오래 우려내고 삶은 후 조리하면 대부분의 독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전통 방식대로 손질해 가끔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