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수돗물은 식수로서 어느 정도 믿을 수가 있나요
요즘에는 사람들이 수돗물을
직접적으로 식수로 사용하기 보다는 정수기나 혹은 생수통에 들어 있는 물들을 마시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전혀 수돗물을 먹지 않는 경우는 없을 거라고 봅니다
과연 우리나라 수돗물을 평가할 때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 신뢰도가 있고 믿을 수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수돗물은 who 기준 이상으로 안전하며
선진국 수준 관리랍니다.
다만 관로 노후 등 지역 편차는 있어요
우리나라 수돗물은 국내 엄격한 수질 기준과 관리 시스템 덕분에 세계적으로도 매우 안전하고 신뢰받는 편입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의 노후된 배관 문제나 맛·냄새 우려로 정수기나 생수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WHO 기준을 충족하며, 일상적 식수로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안녕하세요. 정유미 영양사입니다.
우리나라 수돗물은 who, 미국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된 세계적으로 매우 안전한 수준입니다. 국민 신뢰도는 낮지만 정수장에서 나오는 물은 독일, 일본 등과 비교해도 품질이 우수합니다. 다만 노후된 건물 배관이나 지하 저수조 관리 상태에 따라 수질에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수돗물을 먹을땐 정수기설치나 필터사용등으로 먹으면 더 안전합니다.
우리나라 수돗물은 WHO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식수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정수 처리 시설과 수질 검사 체계는 선진국 수준으로 갖춰져 있어서 기본적으로 믿고 마실 수 있습니다. 서울 등 주요 도시의 수돗물을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매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염소 소독도 철저히 관리되고 있습니다.
다만, 낡은 건물의 배관 상태나 저장탱크, 물탱크의 위생 문제로 인해 수돗물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어서 대부분 현대인들은 정수기나 생수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결국 정상적인 배관 환경에서는 우리나라 수돗물을 마셔도 안전하며, 가정 내 관리 상태에 따라서 정수기 사용이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