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란 무엇이고, 이슈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uestion

제주도 근처에 7광구라는게 있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7광구란 무엇이고, 이슈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석유자원과 관련있는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7광구는 제주도 남쪽과 일본 규슈의 서쪽 사이의 대륙붕을 말합니다. 이곳은 한일 공동개발구역으로 1978년부터 50년간 한일간이 공동 해저광물을 개발하기로 협정하였습니다. 2005년 미국의 싱크탱크인 우드르웰센터는 이곳에 석유 1000억 배럴이 매장되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곳에 대한 일본의 개발이 1986년 개발이 중단하고 2028년 협정의 만료를 기다립니다. 그 이유는 일본이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중국도 7광구를 인정하지 않고 인근 해역에서 석유와 가스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7광구는 한국, 일본, 중국의 해양 영토 분쟁의 갈등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7광구는

대한민국 제7광구 석유가스전은 제주해분 일대에 설정된 자원 탐사구역으로, 제주해분의 화석 퇴적층은 대한민국의 제주특별자치도 남쪽에서부터 일본의 규슈와 중국 대륙 가운데에 넓게 뻗어 있습니. 이 광구에는 채산성 있는 석유전 및 천연가스전이 다량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미 7광구와 가까운 중국 측에 인접한 해안에는 중국 정부에서 무단으로 설치한 수십 개의 원유 시추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일대륙붕공동개발협정 종료 통보 가능 시점인 2025년 6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석유 가스개발의 권리를 공유했던 공동개발구역 대부분을 상실이 가져올 충격파는 작지 않을 것입니다. 한일대륙붕공동개발협정은 1969년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저사회위원회의 에머리 리포트에서 대만과 일본사이 대륙붕이 석유가 가장 많이 매장된 곳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 것에 기인합니다. 경쟁적으로 대륙붕 경계를 선언했던 한국 일본 대만은 공동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1970년 협상을 진행했으나 중국의 강력한 항의로 좌절됩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양국 공동개발로 전환해 추진해왔습니다. 1974년 1월 30일에 신속히 서명하게 됩니다. 하지만 국회비준과정에서 한국은 1974년 비준한 반면 일본은 미루다가 1977년 6월에야 비준하고 1978년 6월에 비준서를 교환하고 협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지진부진 하다가 중국이 대륙붕에서 석유를 시추하게 되면서 일본은 중국과 일본이 연결된 대륙붕이라는 이유로 2008년 일중공동개발에 협상을 체결하게 됩니다. 이후 일본은 7광구 개발에 계속 함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7광구가 일본측에 속하고 50년이 지난 시점이 되면 한국을 배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7광구 석유가스전은 제주해분(濟州海盆) 일대에 설정된 자원 탐사구역으로, 제주해분의 화석 퇴적층은 대한민국 제주 자치도 남쪽에서부터 일본의 규수와 중국 대륙 가운데에 넓게 뻗어 있다고 합니다. 이 광구에는 채산성 있는 석유전 및 천연가스전이 다량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미 7광구와 가까운 중국 측에 인접한 해안에는 중국 정부에서 무단으로 설치한 수십 개의 원유 시추 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