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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거북이38
활달한거북이3823.06.23

고려시에 있었던 신분제도에 대해 궁금합니다.

지금은 신분에 따라 차별이 없는 세상인데요~

물론 재산, 직업 등의 이유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신분의 차이는 아니잖아요~

그에 비해 과거 우리 조상들은 신분제도에 의해 생활이 많아 좌지우지 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고려시대의 신분제도는 어떻게 나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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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3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의 신분제도는 귀족, 중류층, 양인, 천민으로 나누어졌습니다.

    귀족은 왕족을 비롯한 고위관리로써 높은 벼슬에, 많은 토지와 노비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중류층은 궁궐의 실무를 담당, 관리하는 신분으로써 향리, 하급 장교가 여기에 속합니다.

    양인은 주로 농민으로써 백성 대부분이 이 신분에 속합니다.

    천민은 가장 낮은 신분으로써 광대,뱃사공, 노비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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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신분제도는 귀족 계층으로 양반, 그 밑으로 중류 계층이 있었고, 그 밑으로 양민과 천민이 있었으며 이들의 신분은 기본적으로 세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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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의 신분제도는 신라시대보다 느슨해졌으나 여전히 신분간 격차가 남아 있었다. 고려의 신분은 크게 문

    벌과 중소 지배층과 평민과 종속 구역민, 마지막으로 천민이 있었다.

    고려의 신분은 5품 이상의 관리인 귀족과, 하위 지배층인 중류, 일반 평민과 천민으로 나뉜다. 일반 평민 중, 촌락으로 단위로한 차별이 존재했는데, 향·소·부곡이 그것이다. 향과 부곡은 농업을 담당했고, 소는 수공업 또는 광업을 담당했는데, 이들은 다른 일반 군현에 비해, 많은 조세를 부담해야했고, 과거의 응시에 제한을 받았다.

    < 고려 시대의 신분제도 >

    귀족- 왕족을 비롯한 고위관리로 고려의 지배층

    높은 벼슬과 많은 토지 소유

    대대로 높은 관직과 땅을 물려받아 세력을 키우는 가문이 많았음

    중류층- 궁궐의 실무를 담당하는 관리

    지방행정을 도와주는 향리, 하급 장교

    양인- 주로 농민

    백성의 대부분을 이룸

    세금을 냈으며, 나라의 일에 동원됨

    천민- 고려의 신분 제도 중 가장 낮은 계층

    노비, 광대, 뱃사공 등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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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시대는 귀족, 중류층, 양민, 천민으로 크게 분류했습니다. 귀족은 훗날 무신, 권문세족으로 이어지고 중류층 같은 경우 하급 관리나 잡류, 남반, 군반, 향리를 지칭합니다. 양민은 백정(일반 농민)이고 가장 인구가 많았습니다. 천민은 노비가 다수였고 일천즉천으로 아빠나 엄마 한 명이라도 천민이면 자식도 천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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