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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콘도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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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 같은 경우에 여름철을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언제쯤 다시 먹어도 괜찮을까요?

아무래도 찬바람 부는 가을이 되면은 먹기에 좋을 거 같은데요, 아직도 많이 더운 거 같습니다 그냥 먹기에는 아무래도 찝찝한 거 같아서요 아무래도 찬바람 불 때 먹어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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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유미 영양사입니다.

    안전하게 회를 먹을 수 있는 시기는 11월~ 4월 까지 입니다. 이때는 수온이 낮아 세균 번식이 적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여름에 회를 먹고 싶다면 갓 잡은 활어를 바로 회뜨거나 위생적인 식당에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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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여름철에는 생선회 보관과 위생에 특히 주의해야 식중독 위험이 높으므로,

    더운 날씨가 가시고 기온이 안정되는 가을 이후가 안전합니다.

    찬바람 부는 가을이나 겨울철이 생선회를 먹기에 상대적으로 더 안전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신선도와 위생 상태가 가장 중요하니, 계절에 상관없이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 잘 읽었습니다.

    생선회는 여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음식이 맞습니다.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게되면 세균이 활발하게 증식하기 때문에 아무리 신선하게 손질을하고 보관해도 상하기 쉬워서 식중독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장이 예민하다고 하셨으니 더더욱 조심하는것이 현명합니다.

    일반적으로 생선회는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늦가을부터 초봄인 10월 ~3월 정도에 먹기 좋은 계절 음식으로 여겨집니다. 찬바람이 불고 일평균 기온이 20도 밑으로 내려가면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횟집들은 여름보다 가을과 겨울철에 더욱 붐비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물론 요즘은 냉장과 유통 기술이 좋아져서 여름에 횟집에서 먹기도 하지만 이동중 보관이나 위생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문제가 될 수 있답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가급적 피하시고 정말 드시고싶다면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위생과 주방이 오픈된 곳에서 바로 먹는 활어회나 미리 냉동의 과정을 거쳐서 기생충 위험을 줄인 냉동회 위주로 선택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드리자면

    지금처럼 아직 더위가 남아 있는 시기에는 섣불리 드시기보다는 조금 참으시고

    찬바람 불고 일교차가 점점 커지는 가을부터 드시는 것이 마음도 편하고 위생상 가장 안전할것입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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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

    말씀하신 걱정이 이해돼요.

    생선회는 신선도가 중요한 음식이라, 기온이 높을 때는 특히 세균 증식이 빠르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생선회는 섭취 전 보관 온도와 취급 상태가 중요하며, 날씨가 덥거나 습할 때는 조금만 방심해도 식중독 위험이 커집니다.

    이해하신 바와 같이 기온이 내려가고 찬바람이 부는 가을부터는 상대적으로 세균 증식 속도가 느려지므로, 여름보다는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계절만을 기준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하기보다는, 신선하게 보관된 생선인지, 즉시 손질·냉장·냉동이 제대로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지금처럼 더운 날씨에는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고, 조금 선선해지고 안정적인 냉장 상태가 유지될 때 먹는 게 가장 안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