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손가락의 "손허리뼈 머리" 부분 통증이 있습니다.
[증상 설명]
추측하는 증상 발현: 10분 이상 생선 발라먹으면서 젓가락질할 때 새끼 손가락 부분에 무리간 이후부터 인 것 같습니다.
증상 강도: 심해지지도 나아지지도 않는 상태입니다.
시기: 몇개월전부터 입니다.
통증이 느껴지는 상황들
- 1번째 뼈그림사진에 표시된 부위를 직접적으로 압통시 (그림처럼 손을 편 상태에서 반대손으로 주무르듯 눌렀을 시)
- 2번째 사진 보여지는 그대로 진행 시
(새끼손가락 구부린 상태에서 "몸쪽손가락뼈 머리"부분에 힘이 가해졌을 때)
- 3번째 사진 또한 2번째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으로 주먹을 새끼손가락까지 확 굴곡시켜 말았을 때통증위치: 위 상황들 모두 다 새끼손가락의 "손허리뼈 머리"부분이 아픕니다. (뼈 그림에 표시된 부위)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
- 통증으로 깜짝 놀라고, 통증을 의식하게 되어서인지 평소나 운동할 때 등등에서 지지가 잘 안됨추가내용
- 마지막 사진처럼 새끼손가락 신전하듯 스트레칭하면 "손허리뼈 머리"부분이 시원함30%+통증70%정도됩니다.
[질문 내용]
1. 위 증상설명을 토대로 의심될만한 병명이 궁금합니다.
2. 의심병명에 따른 치료법을 알고 싶습니다.
3. 병명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를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설명.사진 모두 "새끼손가락 MCP 관절(손허리뼈 머리)의 측부인대 만성 염좌"가 가장 유력합니다.
"2~3주 손사용 줄이기 + 약지와 새끼손가락 buddy taping + 온찜질.소염진통제 + 과한 스트레칭 금지"가 기본 치료입니다.
병원에서는 "손 X-ray(사면 포함)" 먼저, 필요 시 "근골격 초음파"로 인대 손상.염증 여부를 확인하면 정확합니다.
4주 치료해도 통증 지속 시 "스테로이드 국소주사 1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무리하지 말고 빠른 호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내용은 실제 진료를 대체할 수 없으며, 증상 설명을 기반으로 한 보수적 추정입니다.
1. 가능성이 높은 질환
새끼손가락 쪽 MCP 관절(손허리손가락관절) 주변 신전건·척측측부인대(UCL) 경미 손상: 젓가락질처럼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힘이 새끼손가락 쪽에 집중될 때 자주 생깁니다. 압통 위치와 “구부릴 때·주먹 쥘 때 통증”이 잘 맞습니다.
골막염(Periostitis) 또는 스트레스성 미세손상: 몇 달 지속, 국소 압통이 뚜렷할 때 가능.
유구손목뼈–5번 손허리뼈 기저부 관절염 초기도 가능하지만, 30대에서는 비교적 드뭅니다.
2. 기본 치료 원칙
급성 손상이 아니라 지속성 통증이므로 과사용(오버유즈) 조절이 핵심입니다.
젓가락질, 주먹 강하게 쥐기, 새끼손가락에 힘이 집중되는 동작 최소 2~3주 회피.
손목·손가락 사용을 줄이는 ulnar gutter 타입 간단 보조기 착용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찜질보단 온찜질이 적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성 경과). 단, 사용 시 통증 악화 여부 확인 필요.
필요 시 진통소염제(이부프로펜 계열) 단기간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호전이 없으면 주변 건·인대 미세염증에 대한 국소 주사가 2차 옵션이지만,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3. 권장 검사
손 X-ray(정면·사선): 골절, 기저부 관절염 여부 확인.
손 초음파: 인대·신전건 주위의 미세 파열, 부종 감별에 유용.
몇 개월 지속된 상태라면 초음파를 우선 추천합니다.
정리하면, 설명된 양상은 새끼손가락 MCP 관절 주변의 과사용성 인대/건 손상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특정 자세에서만 재현되는 통증, 장기간 지속, 압통 부위가 매우 국소적인 점이 그 근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새끼손가락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무리한 활동이나 과한 사용으로 인하여 인대나 힘줄 손상을 의심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온찜질을 해주시고 손가락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주시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지속되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영상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관절의 염증이나 주변 힘줄 또는 인대와 같은 연부조직의 손상, 드물게는 골절등의 근골격계 질환에 관해 의심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2. 통증완화 및 증상을 치료하기위한 약이나 주사치료 또는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인치료법이 고려될 수 있지만 전문의를 통한 진료와 검사이후 소견에따라 처방되어야 합니다.
3. 현재상황에서 자가검사나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기 보다는 의료기관에서 전문의를 통한 객관적인 진료와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술해주신 것처럼 현재도 불편감이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이제는 병원에 방문해보실 시점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1.위 증상설명을 토대로 의심될만한 병명이 궁금합니다.
현재로썬 반복적인 활동으로 인해 손허리뼈 머리 부위에 통증이 집중되며, 굴곡시 악화된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 중수골두 주변의 염증 및 건초염, 중수지절 관절염증, 인대 또는 관절내의 관절낭 손상 등이 의심 갑니다.
2. 의심병명에 따른 치료법을 알고 싶습니다.
보통 치료법으론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이 있습니다.
3. 병명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를 추천해주세요!
객관적인 검사를 위해선 보통 엑스레이 및 초음파 검사를 하는것이 흔하며 필요에 따라 mri와 같은 정밀 검사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