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이 멀다하고 퇴사하고 싶다는 와이프
자신과 동일한 직급의 직원들 때문에 힘들어합니다.
그 사람의 근무태도나 기본예의 범절이 엉망인데
회사에서 별로 터치를 안하는겁니다.
근데 자기가 상급자도 아닌데 뭐라 할수도 없고요
와이프가 나름 눈치를 주니 그 직원도 눈치를 채고 사이가 나빠졌습니다.
허나 그 직원은 와이프를 별로 신경안쓰고 지 꼴리는대로 행동합니다.
와이프는 그 꼴도 보기 싫고 해서 그만둔다고 한번 했는데
회사에서 잡으면서 와이프의 편을 많이 들어줬습니다.
허나 그 개념없는 여직원은 그 꼴도 싫으니... 더 미쳐갑니다...
이런일이 반복되며 진짜 일주일에 1~2번 퇴사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무시하고 할일만 해라..... 라고 해도 감정이 틀어지니 힘든거 같고요..
저도 힘드네요 진짜...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저희 와이프도 같은 동기가 일 안하는거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매일 하소연합니다.
같은 취급 받는게 싫어서 동기에게 대화로 제대로 일하라고 한거 같은데, 그런건 상사가 할 역할이다고 충고를 하는데도 회사가면 또 그 동기 때문에 열 받고 있네요.
전 그냥 와이프 얘기 들어주면서 많이 공감해주고, 와이프만 자기 일 잘하면 된다고 위로해주고 있습니다.
회사 다니며 좋은 사람하고만 일할수 있는게 아니니, 참으며 일하는것도 배워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인간관계가 일하면서 제일 힘든부분인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많은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저도 외지에서 처음 발령 받았을때
가족들이 있음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우선 지금 상황에서 남편이 해줄 수 있는건 하나입니다. 그럴때마다 전적으로 오롯이 와이프편을 들어주는 것이지요. 하지만 해결방안을 제시하는건 금물입니다. 해결책은 와이프가 해야됩니다. 그저 남편은 와이프편만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외벌이로 괜찮으시다면 그만두라고 하셔야죠.
그만둔다는 이야기를 계속 듣는것보다는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해서 다른 곳이 되면 나가라고 이야기하셔야죠
안녕하세요. 한적한숲길에서만난까치입니다. 수시로 아내분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공감해주세요 우리나라에서직장인 여성들은 정말 힘들게 직장생활 한다고 생각이드는군요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잦은퇴사도 반복되면 커리어에도 도움안된다고 설득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실제로도그렇고 다시한번 맘잡도록 설득해보는게 최선같아요
안녕하세요. 한가한나무늘보281입니다.
아내분께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아내분이 잘못한게 아닌만큼 아내분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면서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