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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에서 자고 오는걸 좋아하는 아이, 괜찮은걸까요?

친구집에서 자고 노는걸 좋아하는데, 여자아이어서 약간 알수없는 걱정이 되긴 합니다. 믿을 수 있는 친구집이지만 기본적으로 여자아이는 집에서 안전하게 둬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도 하구요. 괜찮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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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그들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태도는 좋지만

    단, 친구의 집에서 잠을 자고 오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겠습니다.

    아직은 부모님의 손길이 필요로 하고, 부모님의 보호를 받아야 할 시기 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친구의 집 이라고 해도 잠 이라는 것은 남의 집이 아닌 우리집에서 잠을 자야 한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인지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남의 집에서 잠을 자는 습관은 그 집에 대한 예의.예절이 부족함도 보여질 수 있고, 또한 아무리 믿을만한 친구의 집이라고 해도 아이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잠"은 남의 집에서 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집에서 잠을 자야 한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어느정도 아이의 자율성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입니다 친구집에서 자고 오는 경험은 아이에게 자립심과 사회적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른 환경에서 지내며 친구들과의 협력,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부모의 보호를 벗어난 환경에서도 스스로 적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친구 관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관게에서의 역할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아이가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부모가 이를 긍정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신뢰를 주되 한계를 설정하는 것이 피룡합니다

    아이가 친구집에서 자고 오는 것을 좋아하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자신이 느끼는 불편함이나 의심되는 상황을 부모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평소에 아이와의 대화가 자연스럽고 열린 분위기에서 이루어져야합니다

    아이가 불안하거나 이상한 상황을 느꼈을 때, 부모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신뢰를 주는 것이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그 친구도 여자일 거고, 그 집에도 보호자님이 있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너무 늦은 시간에 바깥에 돌아다니지 않도록 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아이가 무엇을 하고 노는지, 건전하게 놀고 있는지도 점검해 주시구요.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활동적이고 친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놀다가 친구집에서 자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습관이 되기 전에 친구와 실컷 재미있게 놀며 시간을 보냈으면 잠은 집에서 잘 수 있도록 자기관리 교육하는 것이 도움이 될듯합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일 경우에 친구집에서 자고 올 수도 있겠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친구집에서 자는 것은 당연한 것처럼 여길 수 있으니 미리 잠자리 교육이 필요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의집에서 자고오는걸 좋아하는게 나쁜건아닙니다 다만 아이가 남의집에서 예의없이 행동하지않도록 잘 이야기하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들끼리 친분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친구네 집에 가족 구성원이랑 잠잘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한지도 확인을 해야 합니다.

    만약을 대비하여 연락처나 집 주소도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