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커피 하루 3~4잔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성인 카페 상한 섭취량인 400mg정도에 육박하는 양일 수 있답니다.
적당한 카페인은 각성 효과와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나 초과하게 되면 부신이 자극이 커져 코티솔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고 만성 피로와 불안감을 형성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 위산 분비를 촉진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키고 이뇨 작용으로 인한 수분의 부족, 칼슘 흡수 방해로 골밀도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커피를 드시는 조절 방법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1)카페인 시간 설정: 카페인의 반감기가 약 5~6시간입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취침 6시간 전에는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주시는 것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2)1:1~1:2수분 보충: 커피는 마신 양의 2배정도 수분을 배출시키게 됩니다. 커피 한 잔당 최소 물 한 잔을 꼭 챙기셔서 혈중 카페인 농도를 희석하고 탈수를 방지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3)디카페인, 하프샷: 하루 3잔 중 1~2잔은 디카페인으로 대체하시거나, 샷을 하나만 넣는 연한커피, 아니면 양은 동일하되 1/2를 디카페인으로 섞어 드시는 방식이, 카페인 총량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겠습니다.
4)공복 커피: 기상 후에는 코티솔 농도가 높아서, 기상 2시간 후나 식후에 마시는 것은 위 보호와 호르몬 조절에 좋습니다.
커피 좀 더 건강하게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