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틀전 오전에 미성년자 무리들과 시비에 걸려 경찰서에 가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은 17,18살 정도 되었고 저희는 성인입니다. 미성년자 무리들 중 두명이 저희에게 폭언을 계속 하고 제 친구는 얼굴,저는 밀침을 당하여 일반적 폭행을 당했습니다 저희도 폭언을 하긴 하였지만 폭행은 일절 안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신고를 하였고 경찰 분들이 오셨을때 여경분이 보시는 앞에서 절 밀쳐 여경분도 확실히 보셨다고 확인도 했습니다. 저희도 술을 먹었기에 당시엔 이성적인 판단이 부족하여 쟤네들 혼나봐라 했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귀찮아 질 것 같아 사과만 받고 끝내자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어이가없는게 제가 폭행을 했다고 하여 쌍방으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말도 안돼는 소리죠
그래도 쌍방처벌불원서를 써서 좋게 끝내려고 그 무리들에게 연락을 취하였는데 자꾸 제가 때렸다 지인들이 증인을 서줄꺼다 자기는 재판이라 어차피 소년원 들어갈꺼라 상관 없다 이런식으로 나오네요. 하....
형사 배정은 아직 전이지만 지금 너무 짜증이나네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