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중종과 인조반정은 왜 발생했나요?
조선시대에 두번의 반정이 있었잖아요. 왕을 쫓아내고 새왕이 즉위했는데 중종반정과 인조반정은 왜 발생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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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항뽀글입니다.
조선에서는 왕을 몰아내는 반정(反正)이 두 차례 일어났다. 1506년의 중종반정과 1623년의 인조반정이 그것이다. 두 번 있었던 반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왕이 된 인물의 반정 참여 유무이다. 중종은 반정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으나, 추대의 형식으로 왕이 되었고, 인조는 왕이 되기 전 능양군(綾陽君)의 신분으로 반정 세력과 교감하면서 직접 반정에 참여했다. 인조반정의 역사적 공간들을 쫓아가 보기로 한다.
안녕하세요. 보람찬반달곰298입니다.
인조반정의 경우는
잦은 옥사로 인한 불만
광해군때 잦은 옥사가 발생하였고 특히 이때 왕자였던 인조, 능양군의 아버지와 형 역시 수모를 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었습니다. 이로 인한 대북정권의 횡포에 서인과 남인 등도 광해군의 등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토목공사로 인한 민심의 반발
임진왜란으로 불타버린 궁궐을 복원하면서 백성들의 민심이 반발을 사게 되었고 국가재정에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영창대군 제거와 폐모살제
인조반정의 가장 큰 명분인 된 것으로, 영창대군이 역모를 꾸미다가 죽임을 당하였고 법적으로 어머니였던 새어머니 인목왕후를 서궁에 유폐시키는 당시 조선사회상 용납할 수 없는 불효를 저질렀습니다.
친명배금 정책으로 인한 반발
실리적인 외교를 통해 전쟁을 막으려고 했지만 당시 오랑캐라 멸시하던 금나라와 화친을 맺었기에 반발이 일어났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