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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과 자라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거북과 자라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혹시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하는 것인지 자라와 거북의 차이가 있다면 정확한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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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거북과 자라는 둘 다 파충류이고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부분을 비교하면 많은 차이점을 보입니다.

    거북은 주로 육지에 서식합니다. 바다거북을 제외하면 많은 종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육지에서 보냅니다.

    자라의 경우 주로 담수에서 서식합니다. 이런 이유로 자라는 납작한 발에 물갈퀴를 가집니다. 반면 거북은 발톱과 땅을 걷기에 적합한 모양의 발을 가집니다.

    거북은 특정한 무늬가 나타나는 단단한 등껍질을 가지지만 자라는 무니가 없고 납작하고 부드러운(물렁한) 등껍질을 가집니다.

    육지거북은 초식성 혹은 잡식성이지만 자라는 육싱성 동물입니다. 그래서 자라는 거북과 달리 이빨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거북이는 파충강 거북목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을 말하며, 지구상에 서식하는 파충류 중 가장 오래 전부터 존재해온 동물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상에 생존하는 것은 12과 240여 종이 알려졌으며 한국에서는 바다거북과의 바다거북, 장수거북과의 장수거북, 남생이과의 남생이, 자라과의 자라 등 4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즉, 자라 역시 거북목에 속하는 생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라의 등딱지는 누런 갈색에 납작하고 물렁물렁하며, 머리는 무늬가 없으며, 돼지코를 닮은 긴 코 때문에 주둥이 끝이 가늘게 튀어나온 모습을 갖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자라는 알을 낳을 때를 빼면 거의 물속에서 지냅니다.

  •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둘다 파충류지만, 주요 차이점은 서식지에 있습니다. 

    거북은 주로 물속에서 살며, 자라는주로 육상에서 생활합니다. 거북은 더 평평한 등껍질을 가지며 수영에 적합하게 적응되어 있고, 자라는 더 둥글고 두꺼운 등껍질을 가지며 육상 생활에 적합합니다.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생물학적으로는 구분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거북은 일반적으로 바다에서 서식하는 종을 포함합니다.

    껍질은 보통 평평하고 유선형이며, 물속에서의 이동에 용이합니다.

    자라는 주로 육상에서 살며, 육지에 사는 종을 가리킵니다.

    껍질은 둥글고 높은 형태가 많아, 육상의 생활에 적합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가장 쉬운 차이점은 거북이는 등껍질이 딱딱하지만 자라는 등껍질이 물렁합니다. ㄸㅗ한, 거북이의 등껍질에는 일반적으로 무늬가 있지만 자라는 밋밋한 게 특징입니다. 감사합니다.

  • 거북은 단단한 등껍질과 무늬가 있고 육지 생활에 더 익숙하지만, 자라는 부드러운 등껍질에 무늬가 없고 대부분의 시간을 물속에서 보냅니다. 또한, 거북은 발톱이 4개인 반면 자라는 3개라는 점도 차이점입니다. 둘 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서식 환경과 신체적인 특징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