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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낚시하는버섯돌이
인생을낚시하는버섯돌이21.12.21

아이를 훈육할 때 약한 체벌도 아이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나요?

최근 아이를 훈육하면서 가장 고민되고 어려운 부분입니다.

말로 몇번을 말해도 똑같은 잘못과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특히, 유치원에서 친구들을 괴롭힌다고 선생님께 전해들을 때 마다 너무 괴롭습니다ㅠㅠ

(여자 친구들 머리를 잡아당긴다거나, 같은 또래 친구들을 밀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큰소리도 쳐보고 몇번을 타일러보고 온갖것을 다해봐도 그때 잠시 울면서 다신 안그러겠다 하고 결국 또 반복 반복입니다..

결국 체벌을 통해 신체적 고통(?) 을 직접 느껴야 친구들도 아프다는 것을 알게되는 게 아닐까 의문이 생길 정도입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체벌은 안된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정말 약한 체벌도 아이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요?

만약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식으로 교육을 해야하는 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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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체벌은 "부작용이 많은 약"이다 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처음에는 약한체벌에도 말을 듣지만 체벌은 내성이 생깁니다. 점점 갈수록 더 높은 강도의 체벌이 필요하게됩니다.

    지금시기부터 대화로 푸는 법을 부모님께서도 연습하셔야 사춘기때도 대화로 풀어갈 수 있음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식으로 교육을 해야하는 걸까요 라는 질문주셨는데요, 우선 현재 질문 주신 아동 유치원에 다니는 것으로 보아 5세에서 7세

    정도 되었겠어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사회성 발달을 가장 중요한 발달과업으로 갖고 있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우리 아동 친구들에게 부정적평가를 받고있네요.

    그럼 우리 아이는 왜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그렇게 다가갈 수 밖에 없을까를 먼저 생각 해보셔야겠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사회적 관계에 대한 강한 목마름이 있습니다. 어떤식으로든 관계를 맺으려고 가히 안간힘을 쓴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첫째 아이의 언어발달을 먼저 체크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또래 아이들과 비교했을 때 언어발달이 어느정도인지.

    언어발달이 늦은경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워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둘째, 아이의 사회성 발달의 첫번째 관문은 가정입니다. 가정내에서 아이와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 하고 계신지 살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먼저 아이가 부모님께서 보시기에 혼날만한 행동을 했을 때 먼저 마음을 바라봐주시기 바랍니다.

    아동의 경우 정말로 "악의"가 있어서 옳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게밖에 표현하지 못함을 알아주시고, 긍정적 언어표현을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유치원에서 친구 머리를 잡아당겼다는 소식을 댁에서 들은경우

    아이에게 먼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기억을 못하고 우물쭈물 한다면 "00가 기억이 잘 안나나보구나. 친구 머리 잡아당겨서 아팠대. 슬펐대. 그런데 우리00가 왜 그랬을까 엄마는 그게 궁금해. 그런데 너가 기억이 안난다고 하면 다음에 기억날 때 이야기 해줘" 라고 기다려주실 필요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많이 놀아주세요. 아이한테 놀이할 때만큼은 져주세요. 아이에게 많이 져주시면 아이의 내면이 강해집니다.

    아이의 배경내용을 자세히 알 수 없어 긴급하게 사용하실 만한 것들을 알려드렸습니다.

    후에 또 질문 주시면 연결해서 답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스러운 아이와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저도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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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작은 체벌도 아이에게는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작은 체벌이 점점 강도가 높아가게 될 수 있습니다.

    옳고 그름의 판단력을 내릴 수 있게 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기다림속에서 조금씩 성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래 아이의 머리를 잡아 댕긴다거나 친구를 밀치는 것은 소통의 방법을 잘 몰라서 인것 같습니다.

    체벌에 앞서서 아이와 소통을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유치원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놀이가 제일 재미 있었는지? 머리를 잡아댕긴 친구는 어떤 친구인지? 구체적인 질문과 답변에 대한 즉각적 반응을 해 주고아주 사소한 말에도 칭찬을 함께 하면서 대화의 방법을 알려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꿈을 먹고 자란다고 했는데 저는 아이들은 칭찬을 먹고 자란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어떤 방법으로든 칭찬꺼리를 찾아서 칭찬함으로 분명 아이는 밝고 긍정적이며 바르게 성장할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를 사랑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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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고운마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문제행동이 반복되니 답답하시고 문제행동 때문에 아이가 유치원에서 소외되지않을까 애타시고 아이가 밉기도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체벌은 아이에게 절.대. 금하시라고 권고드립니다.

    문제행동자체를 고치기 이전에 그 원인을 아시고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셔야하는데요 ^^

    때려서 행동만 고쳐진다면 그것은 체벌에 대한 무서움, 어머니에 대한 분노감으로 아이 마음에 남을 것입니다.

    또한 문제행동의 이면에는 아이 마음의 해결되지 않은 갈등이 있는 것인데, 체벌로 행동이 고쳐질 가능성도 적어보이고,

    지금 유치원에서의 문제 행동 이외에 다른 문제행동으로 표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아이가 당시에 울면서 안 하겠다고 하나 문제행동을 다시 반복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입니다. 자기 안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해소 또는 해결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문제행동을 일으킬 때에는 그 원인과 배경을 알아야하며 아이의 나이와 성별, 유치원의 대인관계 형태 등이 어떤지 적어주지 않아서 저도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질문을 통해 양육자님께서 더욱 아이에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를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예시는 예시일 뿐이니 참고만 하세요)

    1. 아이가 특정 문제행동을 일으키는가? 빈도는 어떤가? 만약에 아이들과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온 날이있다면 그 날은 어떤 점이 달랐을까?

    (예; 다른 형제자매와는 잘 지내는 데, 유독 유치원 또래관계에서만의 문제인가? 또는 집에서도 다른 문제행동을 보이는가)

    2. 아이의 문제상황에 맥락이 있는가?

    전후 상황 파악을 해보시고 아이가 문제행동을 일으키게 자극하는 버튼이 무엇인지 아셔야합니다.

    예) 가정에서의 부부싸움 또는 양육자의 스트레스가 커서 아이 또한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고 스트레스가 쌓일 경우, 또래관계가 잘 유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는 아이 자체가 발달이 느려서(빠른 생일 또는 느린 발달 속도) 또래놀이가 안되는데, 또래와 상호작용하는 것이 힘들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를 관찰하며 아이의 스트레스원인을 찾아주세요.

    3. 아이가 문제행동을 통해 얻는 것은 무엇인가?

    예) 또래 또는 유치원 교사의 관심 - 자신도 관심받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라서 문제행동을 일으킬 수도 있고, 관심받고 있는 친구를 질투할 수 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의 솔루션은 아이의 사회성을 발달시켜주고 교사에게도 아이의 문제행동의 원인이 애정욕구때문이니, 혹시나 적절하게 행동할 경우에는 보상(미소, 칭찬 등등)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해주세요.

    충동성의 문제 - ADHD 또는 ADD의 경우에도 사회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집중을 잘 하는지 못하는지, 행동이 과격하지않은지, 참을성이 많이 없는지 등등을 관찰해주세요.

    4. 양육자님은 어떤 행동으로 아이의 문제행동을 막아보려하셨는지요?

    통하지 않았다면 사용하지 마시고 여러 개 섞어하지 마시고 일관되게 가야합니다.

    아이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이 일반적인 방법만 말씀드리자면, A-B-C 행동 중재가 있습니다.

    A. 아이의 문제행동 :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친구와 나눠써야하니 친구를 밀쳤다.

    B. 행동중재 : 친구와 분리시키고 '잠깐 이리오자.'라고 아이를 따로 데리고 오세요.

    - 00이가 방금 누구를 밀친 거 같은데 어떤 거 때문에 그랬어?(혼내는 투 아니고 궁금한투로 물으셔야합니다.)

    - 제가 내가 가지고 노는 건데 가져가려했어.

    - 아, 그랬구나. 00이가 좀 화났겠네.. 그래서 내꺼라고 뺏지말라고 밀쳤구나?

    - 응

    - 그래, 속상한 마음 엄마도 알아. 친구랑 지금 같이 노는 시간이잖아? 밀치면 누구도 기분 나빠서 00이랑 놀기 싫고 엄마도 좀 속상해.

    -...

    - 우리 밀치는 방법 말고 뭐가 있을까?

    C. 대안

    - 몰라.

    - 친구한테 말로 싫다고 표현을 하거나 다른 걸 가지고 놀라고 해도 될 거 같아. 만약에 그래도 친구가 00이 장난감으로 같이 놀고 싶어한다면 00이가 먼저 가지고 놀고, 그 다음 00이가 가지고 놀아도 될 거 같은데? (어머니가 생각하시는 대안을 제시하셔도 됩니다)

    + 양보하거나 친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면 엄청 칭찬해주세요.

    '와! 우리 00이가 양보한거야? 우와 엄청 멋진행동 했는걸? 엄마가 너무 기쁘다~ ^^'

    5. 양육스트레스를 같이 나누는 분이 있으실까요? 있으시면 좋겠고, 없으시면 노력해서라도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같은 길을 가는 동료가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되거든요 ^ ^...

    저의 질문이 도움이 되시기 바라며 또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질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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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우리 아이의 나쁜 습관을 전해 들으면 정말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일겁니다 저도 그랬거든요ㅠ

    하원해서 돌아온 우리 아이에게 오늘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들 중에

    즐거웠었던 이야기를 먼저 물어보세요

    그러면 아이가 신이 나서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또 혹시 원에서 속상했거나 하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못했는지를

    물어보세요

    아이가 원에서의 활동을 엄마와 함게 의사소통 하다 보면 많은 이야기를

    쏟아낼거에요

    아이가 친구들을 힘들게 하는 원인도 찾을 수 있고 함께 숙제를 풀어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체벌은 특히나 유아기때 체벌은 정말 안됩니다

    잘했을 때 칭찬스티커를 준다거나 약간의 보상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디 아이가 즐거운 유치원 생활이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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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유치원 다닌 이후로 아이의 호기심 과 장난기가 너무 심해져서 자칭 생각하는 의자를 만들어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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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약한 체벌의 훈육도 아이발달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말처럼 강압적이고 무서운 말투와 체벌은 아이들에게 공포심만 안겨 줄 뿐만 아니라 트라우마 라는 엄청난 파장이 사춘기에 접어들면 삐그덕 거리며 엇나가거나 반항심이 생기기도 하죠 적절한 당근과 채찍이 필요한데 제일 중요한건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그렇게 하면 안 되는 이유를 정확하게 짚어 주셔야 됩니다 그전에 친구를 괴롭힌 이유가 무엇인지 아이에게 물어본 후 아이의 마음을 공감 해주셔야 되요" ○○가 기분이 안 좋았구나 그래서 친구를 괴롭혔구나 그런데 ○○야 너가 친구를 괴롭혔을 때 그 친구 마음은 어땠을까 그 친구는 마음이 너무 아팠대 그러니까 ○○야 아무리 기분이 안 좋거나 화가 나더라도 너의 의사를 전달해 보는 건 어떨까 ?친구를 괴롭혀서는 안되는거야 알았지 라며 부드럽게 아이에게 말해주면 아이도 어느 정도는 자신이 한 잘못 된 부분을 인지 할 것 입니다 아이의 훈육 뒤엔 꼭 안아주시고 다독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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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은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동에게 체벌은 부정적인 영향만 있을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동기에 또래와의 관계에서 다툼이나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이에게 해도 되는일, 하면 안되는일을 놀이를 통해 충분히 설명해주시고 지속적으로 반복해 알려주셔야합니다. 부모님의 모델링도 중요하구요^^ 3세이하 영아에게는 언어발달이 이루어지기 이전이라 때리는행동, 미는행동, 뺏는행동, 무는행동 등 다양한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나의 기분과 감정, 요구등을 언어로 표현이 가능한 시기가되면 이러한 행동들은 소거됩니다.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해주세요. 부모는 아이에게 커다란우주입니다.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인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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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7.29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절대로 체벌은 어떤 의미에 있어서도 그리고 어떤 이유에 있어서도 하시면 안됩니다. 아이들은 사랑을 받아야 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소중한 인격체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체벌을 가게 되면 그 아이들이 나중에 성장하여 또 다른 체벌에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게 무조건 민주적인 태화로 아이들을 훈육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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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벌은 무조건적으로 안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하며

    이건 훈육이 아니라 벌의 개념이 되기에

    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말로써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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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매 또는 그러한 처벌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마다 말로 타일러보신다고 하여도 벌을 세우거나 그러한 방법으로

    아이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시켜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리적 고통을 주는 체벌은 좋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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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벌의 경우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을 우선적으로 하기보다는

    상황에 대한 공포감을 심어주어 문제를 소거시키는 과정이 될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체벌을 하게 되면 문제가 무엇인지 초점을 맞추기보다 체벌에 대한 초점으로 이어기지에

    아이의 행동은 줄어들수있으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하여 추후에는 다른 문제로 파생될가능성이있으며

    체벌이 작은것이라도 지속된다면 관계 형성에 문제가 생길수있으니

    가능하면 체벌은 금지하시는것이 좋습니다.(작은것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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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벌보다는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훈육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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