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이하 주의 산만한 아이 어떻게 컨트롤하나요?

2021. 12. 26. 17:45

집에서건 밖에서건 어디서건 시끄럽고 가만히

있지 않고 몹시 혼란스럽게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정서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어떻게 다스려야하고 교육을 시켜야할까요

훈육도 안통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에요.

조언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산만하시다면 아동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너무 혼내는 것만 답이 아니고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021. 12.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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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다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작성자님께서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먼저, <집에서건 밖에서건 어디서건 시끄럽고 가만히 있지 않고 몹시 혼란스럽게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라는 짧은 문장으로는 아이를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아이의 모습을 성인의 시선으로만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이렇게 글을 남겨주신 것을 보니, 더 좋은 교육 방법으로 긍정적인 발달을 돕고자 노력하시는 것 같아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더 자세한 상황과 작성자님의 대처 방법을 서술해주신다면 더 좋은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21. 12. 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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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원래 어른보다 집중력도 짧고 움직이는 양이 많기 때문에 한자리에서 가만히 있지 않는게 당연합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보통의 아이들도 겪는 발달과정중에 하나인데요,

      우리아이의 정도가 좀 심한 것 같다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중에 "가정에서도 그렇고 밖에서도 그렇다" 는 것에서 조금 염려가 됩니다.

      발달과정중에 혼란스럽고 산만한 행동을 하는 아이들 중엔 어떤 장소에 가서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합니다.

      예를들어 가정에서 혼란스럽고 산만한 아이가 병원이나 유치원에서는 자리에 잘 앉아있고 선생님의 지시를 비교적 잘 따른다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정에서 혼란스럽고 산만한 아이가 병원이나 유치원에서도 똑같이 선생님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위험한행동 등을 한다면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가정에서 부모님과 있을때 상황이 아니라 그 밖의 기관에서도 혼란스럽고 가만히 있지 않은지 확인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 후에 부모님과 있을때에만 그렇다면 부모님의 양육태도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후에 다시 질문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모쪼록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저도 바라겠습니다.^^

      2021. 12. 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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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위에선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커가면서 산만한 부분이 나아진다는 얘기를 하곤 합니다만 그건 뇌가 어느 정도 발달되면서 자신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연령인 초등 고학년이나 중.고등학교의 시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6,7세 연령부터 초등 저학년까진 산만함이 나아지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자유롭게 지내왔던 유치원과 달리 초등학교는 규율이 더 엄격해지므로 지적을 더 받을 가능성이 높고, 지적을 받으면서 아이가 자존감도 낮아지고 학교생활을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해주시고, 결과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필수적인 심리검사와 컴퓨터를 이용한 주의력검사 만으로도 아이에 대해 충분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21. 12. 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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