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무척 따갑습니다.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비법 알고 싶어요
햇볕때문에 썬크림은 열심히 바르고 있지만 피부는 검게 타는 것 같아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피부관리법 알고 싶습니다. 경제적인 노하우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더 빨리 자외선에 타고 그을리게 됩니다
피부보습을 위해 알로에를 발라주시면 좋습니다
박에 나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법이라는 것이 따로 있지는 않아서 해가 많은 시간대에
바깥 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선크림을 열심히 바르는데도 피부가 쉽게 타는 것 같아 고민스러우시군요. 집에서 할 수 있을만한 피부관리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알로에 젤같은 제품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하는 데에 도움이 되니 고려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또 평소 물을 많이 마셔 피부를 수분으로 채워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피부의 보습이 유지되지 못하면, 피부의 건강은 무너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비타민 C는 피부 톤을 밝게 하고,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비타민 C 세럼을 사용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하지만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하려면 클렌징과 보습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식용유(올리브유, 코코넛오일 등)를 이용한 더블 클렌징, 녹차 티백을 활용한 피부 진정 팩, 오이나 감자를 갈아서 만든 수분 마스크 등이 있습니다. 각질 제거를 위해 설탕이나 소금을 활용한 스크럽도 도움이 되죠. 무엇보다 하루 2리터 이상 물을 마시고, 피부에 자극이 될 만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니 귀찮아 말고 매일 실천해 보세요.
햇빛에 피부가 타는 이유는 자외선때문입니다.
썬크림이 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데 썬크림마다 자외선 차단정도가 SPF 단위로 적혀있고 이 수치마다 얼마에 한번씩 발라줘라 하는 간격이 정해져있으니 이걸 지켜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창문이 자외선을 막아주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선크림을 바를 필요가 없겠습니다.
전구에서도 자외선이 나오기 때문에 실내에서 선크림을 발라야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은데 그런 경미한 양의 자외선에 의해서 피부가 탄다고 볼 수 없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주 덧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썬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2-3시간마다 재도포해야 하며, 외출 전에 최소 20분 전에 발라야 효과가 최대화됩니다. SPF와 PA 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적인 차단을 위해 모자, 선글라스, 긴 소매 옷을 착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햇볕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