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퇴사를 알렸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는 사람 추천을 받아서 이직을 했는데 진짜 너무 마음에 안드는겁니다.
사람도 그렇고 업무도 그렇고 상황도 그렇고 모두 최악이라
이렇게 1년 넘게 버텼는데 더 이상은 안되겠어서 지난 주에 퇴직 의사를 밝혔는데요
근데 그 추천해 준 동료가 저에게 막 뭐라 하는겁니다.
솔직히 추천해준거 말고는 저에게 신경 써준 게 단 하나도 없고
뭐 물어보면 설렁설렁 알려주고.. 추천해주면 월급 1달치를 보너스로 받는데
결국 그것 때문에 추천해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짜증나게 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업무적으로 마주칠 일이 거의 없을 것 같아서
1년 동안 먼저 말 건적이 없습니다. 대화도 별로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근데 그 분은 업무적으로 계속 메신저를 통해서 말걸고 사적인 얘기도 하더라구요?
정~~말 듣고 싶지 않고 궁금하지도 않은데 말이죠
왜 말안해주냐고 서운하다길래 그 자리에서 다 얘기했습니다
대체 뭐가 서운한 지 모르겠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어차피 앞으로 볼 일 없고 성향 자체가 달라서 친하게 지내고 싶지도 않아요;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잘못한것 없습니다.. 추천해주면 월급 한달보너스 주는 직종은 도대체 뭔가요???
정말 처음 들어봅니다. 다단계인가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입사를 한지 한달정도만에 그만둔담면 소개를 해준사람에게 이야기를 해주는게 맞겠지만,
입사한지 1년이나 지났으면 그다음부터는 개인의 판단으로 결정을 하시면 됩니다.
그걸 굳이 1년전에 소개해준 사람에게 말할필요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친하게 관계를 유지한것이 아니라면 더더욱 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입니다. 직장에 퇴사를 알렸는데 잘못한게 없습니다. 그리고 추천한사람은 진짜 개념이 없네요. 본인이 추천했으면 어느정도 생각을하고 추천하고 평상시에도 도움을 줘야죠. 보너스 받을려고 추천한것같은데 저라면 두번다시 안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