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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참고래63
엄청난참고래6323.10.19

물가와 금리의 상관관계는 어떤가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유가가 오를거라고 하는데 유가가 오르면 아무래도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겠죠? 물가가 오르면 시중금리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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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면 금리도 상승하고, 물가가 하락하면 금리도 하락합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화폐의 실질가치가 하락합니다. 즉, 동일한 금액의 화폐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화폐를 보유하기 위해 더 높은 이자를 요구하게 됩니다. 따라서 금리가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로, 물가가 하락하면 화폐의 실질가치가 상승합니다. 즉, 동일한 금액의 화폐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늘어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화폐를 보유하기 위해 더 낮은 이자를 요구하게 됩니다. 따라서 금리가 하락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유는 세계에서 모든 산업에 소요되는 필수 원자재이기 때문에 원유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의 생산원가가 상승하게 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되요. 그럼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국가는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시중금리 또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가가 오르게 되면 전반적인 물가도 상승세를 띄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물가를 잡기 위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으며, 시중금리 역시 따라서 오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와 금리의 인과관계는 사실 명확하지 않습니다. 작년부터 높아진 물가를 잡기 위해 미연준은 금리를 급격히 올렸습니다. 높은 금리는 시중 유동성을 줄이고 개인의 가처분소득을 줄이고 기업의 투자를 감소 시켜 일자리 창출을 줄입니다. 전반적인 경제 활력을 떨어뜨려 물가를 제어하고자 함입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처럼 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가 또 오르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으나 충분히 금리를 올렸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높은 금리 수준이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상승할 때 금리가 상승, 물가가 하락할 때 금리가 하락한다고 얘기할 때의 금리는 명목금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민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위해 통화 유동성을 흡수합니다

    유동성 흡수 정책 중 하나가 금리 인상입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기업의 투자 활동이 감소하고, 자금 운영이 어려워 경기가 위축됩니다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감소하여 소비가 위축되고 구매력이 감소합니다

    일반적으로 경기과열 신호가 포착되면 금리 인상을 단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는 것 자체만으로는 나쁜게 아닙니다만 현재 상황은 코로나로 경제가 안 좋았을 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나라에서 돈을 풀기 시작합니다. 경제가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급격하게 인플레이션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금리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현재 이-팔 전재으로 유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유가가 크게 반응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만약 유가가 오른다면 그것이 물건값에 반영되면서 인플레이션이 계속 될 것이고 그러면 중앙정부에서는 계속 금리를 올릴 수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금리는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화폐가치가 낮아지는만큼 끌어올리기 위해서죠.

    그러나 이게 장기간 지속되면 고금리임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높아지는 스테그플레이션이 발생하게됩니다.

    현재 유가때문에 물가가 오르는 것이지만 core cpi , pce 의 중요한 요소인 부동산, 중고차 시장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

    미국을 기준으로는 소폭이지만 물가상승률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어 스테그플레이션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일반적으로 시중금리는 상승합니다. 물가가 오르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사람들은 화폐를 보유하기 보다는 소비나 투자를 하고 싶어합니다. 이로 인해 화폐수요가 증가하고 이자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일반적으로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와 통화정책기관은 긴축정책을 사용하며, 이에따라 일반적으로 금리는 상승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시중의 물가를 잡기 위하여

    금리를 올리는 것이 일반적인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올라가면 금리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물가의 상승은 곳 인플레이션의 증가를 의미하며 이를 방치하면 경기의 과열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금리를 올려 기업의 투자를 감소 시키고, 가계의 소비를 감소시킴으로써 경기 과열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중앙은행의 금리정책과 시장의 금리는 다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시장의 금리가 더 빠르게 변동하게 됩니다. 최근의 세계경제 불안, 전쟁, 유가상승에 따른 금리인상의 경우도 이와 같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그대로이지만 은행의 대출금리는 조금씩 오르고 있는 현상이 그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와 금리는 정비례의 상관관계입니다. 즉 물가가 오르면 정부에서 물가를 잡기위해 시중 유동성을 줄이려 합니다. 시중유동성을 줄이기 위해선 은행을 통해 자금을 흡수(예금을 유도)하고 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유가가 상승하면 물가 상승을 자극합니다.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해당 물가를 잡기 위해 각국은 보통 금리를 인상하는 정책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