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없는 큰 아이,,눈치는 어떻게 할수 없는거죠?>
현재 6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집 큰 아이는 눈치가 너무 없는거 같아요...
둘째를 혼내고 있어도 큰아이는
너무 즐거운지 와서 수다떨고 계속 말걸고 하는데요...
이럴때는 큰 아이도 혼내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천하태평 눈치가 없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어릴때부터 무언가를 설명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선천적으로 눈치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상황별로 설명을 많이 해주시면 아이들은 눈치가 조금씩 생기게 될겁니다. 하지만 아주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해줘야 되기 때문에 시간은 많이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첫째 아이가 눈치가 없는 이유는 상황을 크게 인지 하지 못해서 입니다.
즉, 지금 무슨 상황이고 왜 동생이 혼나고 있는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 인데요.
첫째 아이에게 상황이 이해 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동생이 왜 혼나고 있는지, 동생이 혼나고 있을 때에는 잠시 혼자서 놀이를 하고, 엄마에게 말을 걸 때는 동생의 훈육이 다 끝나고 동생과 함께 방을 나왔을 때 그때 엄마에게 말을 전달해야 함을 부드럽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주변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행동이 부적절할 수 있다는 것을 아직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특히 둘째를 혼내는 상황에서 큰 아이가 무심코 말을 걸거나 즐거운 태도를 보이는 것은,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일 수 있어요. 이럴 때는 큰 아이에게 혼을 내기보다는 상황을 설명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동생을 혼내고 있는 중이니까 조금만 조용히 있어줄래?"와 같이 차분히 설명하며, 아이가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큰 아이가 계속해서 말을 걸거나 상황을 방해한다면, 잠시 시간을 주고 나서 상황을 다시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가 상황을 인지하고 조금씩 더 공감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큰아이에게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행동과 말하는 것들을 명확히 알려 줄 필요가 있겠네요. 분위기 파악을 다소 늦게 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겠으나, 연습을 통해서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것들이라 생각합니다. 아이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게 꾸준히 얘기하고 훈육한다면 개선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타인의 표정, 말투, 분위기를 읽는 법을 가르치거나 상황에 따라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들며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눈치는 타고나는 성향일 수있지만 충분히 학습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입니다ㅣ. 큰 아이가 눈치가 없다고 느껴질 때 그 아이가 주변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 거니 끄대마다 주변 어른들이 긍정적인 방식으로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현재 6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집 큰 아이는 눈치가 너무 없는거 같아요...
둘째를 혼내고 있어도 큰아이는
너무 즐거운지 와서 수다떨고 계속 말걸고 하는데요...
이럴때는 큰 아이도 혼내게 되네요.
큰 아이지만 아직 어려서 상황판단력이 느린거예요~
그럴때는 "엄마는 지금 동생 훈육중이라 너와 이야기 할수 없단다" 기다리고 있어! 라고
말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눈치가 없다는 것은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는 표현 일 수도 있습니다.
공감 능력은 역할 놀이를 통해서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주인공이나 등장인물들의 기분/감정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감정 일기를 통해서 공감 능력을 키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