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신은 도대체 무슨 기술인가요?

Question

요즘 뉴스나 TV 과학 채널에서 보면 맥신이라는게 많이 나오던데요 맥신은 도대체 무슨 말인가요? 그리고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맥신은 우수한 전자파 차폐성능을 보이면서도 전기전도성이 우수하고 일반 금속보다 가볍습니다. 또한 수용액을 이용한 가공성이 우수하고 여러 전자기기에 사용가능한 물질입니다. 특히 전자파 차폐성능이 높아서 이전에 무거운 금속판으로 했는데 맥신은 가벼움으로 무게 및 공간활용도 더 크게 할수 있습니다. 이런 맥신은 발명 당시 수용액 속에서 물분자및 산소와 쉽게 산화되어서 본래의 전기전도도를 잃어 버려서 다양한 소재에 응용이 어려웠는데요. KIST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화학적 표면처리를 통해 2차원 맥신 입자가 소수성을 갖도록 하여 유기용매에 분산 된 맥신 유기 잉크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제조된 맥신 유기 잉크는 내부에 물 분자 및 산소가 적어 맥신이 쉽게 산화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양산화 공정을 구현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물질이 일반인 검증이 어렵기 떄문에 아직 검증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맥신은 2차원 나노성분 물질입니다 전기전도성이 높고 다른 금속화합물과 쉽게 조합할수 있어 2차전지, 반도체, 센서 등에 사용가능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맥신은 매우 얇은 필름으로 제작할 수 있으면서도 전기전도성을 잘 띠는 물질입니다. 또한, 친수성을 띠고있어 다른 물질과도 접착하기가 용이합니다.

이러한 특성들 덕분에 전자파를 차단하거나 얇은 구조물에서 회로를 구성하는데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맥신은 전기를 흘려보낼 수 있는 성질을 가지면서도, 표면에 수산화기나 산소 작용기가 붙어있어 친수성을 띠는 특이한 물질입니다.

그래서 초박막 필름제조로 잘 사용되고, 각 구조물 방 사이사이 전자기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찬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전이금속인 티타늄과 유기물인 탄소로 이뤄진 이차원 물질로, 2011년에 처음 발견되었다. 맥신은 전이금속에 의한 금속 성질(전도성:열이나 전기가 물체 속을 이동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말단에 있는 수산화기나 산소로 인해 친수성(물 분자를 좋아하는 성질)을 띠는 특이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다양한 용매(용질을 녹여 용액을 만드는 물질)들에 잘 녹아 가공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맥신은 '맥스(MAX)'라고 불리는 결정성 물질로부터 만들어지는데, 여기서 ▷M은 전이금속 ▷A는 13족(붕소, 알류미늄등) 또는 14족 원소(탄소, 규소, 게르마늄 등) ▷X는 탄소나 질소를 가리킨다. 이처럼 맥신은 금속층과 탄소층이 교대로 쌓인 2차원 나노물질이기 때문에 전기전도성이 높고 여러 금속화합물과의 조합이 가능해 반도체나 전자기기, 센서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맥신은 금속과 탄소로 이루어진 2차원 나노물질입니다. 2011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박사과정 학생인 니콜라스 코우로스와 그의 연구팀이 처음으로 합성했습니다. 맥신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전도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전극 소재인 그래핀보다 10배 정도 전도도가 높아 2차전지의 전극으로 활용하면 용량은 늘리고 충전 시간은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파를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 자율주행차의 부품을 쓰거나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맥신은 구성물의 조합에 따라 도체나 반도체 자성소재에 이르기까지 자유자재로 특성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맥신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