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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헤엄치는 거북이
바다에서 헤엄치는 거북이24.02.29

예전에 버스 안내양이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주 어릴 때라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예전에 버스를 타고 내릴때 버스안내양이라고 여자분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런 버스 안내양이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고 언제까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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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버스 안내양은 1961년 6월 17일 교통부 장관이 여차장 제도를 도입하면서 시작되으며 요금 수납과 승하차시 문을 여닫았습니다. 1989년 12월 30일 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3조 6항 '대통령령이 정하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는 교통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안내원을 승무하게 하여야 한다’는 법 조문이 삭제되면서 사라졌습니다. 안내양이 버스 출발을 알리는 '오라이'와 만원 버스에 승객을 더태우기 위한 푸시 향위가 상기됩니다.

    최근 태안·보령 등 지역에서 버스 안내양이 다시 등장하여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를 돕고, 지역의 관광안내도 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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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961년 6월 17일, 김광옥 교통부장관이 여차장 제도를 도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여차장은 버스요금을 받고, 승객이 타고 내릴때 문을 열고 닫는 일을 하였습니다.

    1989년 12월 관련 법 조문이 삭제되면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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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60-1970년대 시내 버스에서 버스 안내양의 역할은 버스에서 승객에게 하차지를 안내하고 버스 요금을 받으며 출입문을 열고 닫는 역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역할을 이제는 RF카드 단말기로 처리 되면서 안내양의 역할이 사라 지게 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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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버스안내양은 1961년 6월 17일 김광옥 교통부장관이 여차장 제도를 도입하면서 시작되었으며 1980년대 말까지 존재했습니다.

    버스 안내양의 역할은 버스에서 승객에게 하차지를 안내, 버스 요금을 받으며 출입문을 열고 닫는 역할로 당시 버스 기사나 승객에게 있어 많은 편의성을 제공해주던 직업입니다.

    현대의 버스기사는 운전부터 승객 승,하차 확인까지 본인이 다 하지만 안내양이 있으면 이런 관리적인 부분들은 안내양이 보조해줬으므로 운전에만 전념할수 있었습니다.

    당시 문이 하나거나 두개일지라고 승차 전용 입구에서 안내양이 돈을 받고 태웠기 때문에 요금 징수를 기사가 신경쓸 필요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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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이젠 익숙하고 당연하지만 과거에는 버스에 없던 기술이 많습니다. 티머니는 말할 것도 없고 다음 정류장이 어디인지 알려주는 스피커도,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저절로 열리는 자동문도 없었죠. 버스 안내양이 그래서 정류장에서 직접 문을 열고, 승객들 차표를 걷고 다음 정류장을 승객들에게 직접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승객들이 타고 있는 도중에 버스가 출발하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요즘에는 버스에 실시간 화면을 달아놓지만 과거에는 안내양이 승객을 받은 후 문을 닫고 기사님에게 "오라이!"라고 소리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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