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버스안내양은 1961년 6월 17일 김광옥 교통부장관이 여차장 제도를 도입하면서 시작되었으며 1980년대 말까지 존재했습니다.
버스 안내양의 역할은 버스에서 승객에게 하차지를 안내, 버스 요금을 받으며 출입문을 열고 닫는 역할로 당시 버스 기사나 승객에게 있어 많은 편의성을 제공해주던 직업입니다.
현대의 버스기사는 운전부터 승객 승,하차 확인까지 본인이 다 하지만 안내양이 있으면 이런 관리적인 부분들은 안내양이 보조해줬으므로 운전에만 전념할수 있었습니다.
당시 문이 하나거나 두개일지라고 승차 전용 입구에서 안내양이 돈을 받고 태웠기 때문에 요금 징수를 기사가 신경쓸 필요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