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샤워를 여러번 하면 정말 피부에 안 좋나요?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하고 샤워를 먼저 1번 하고, 퇴근하고 집에 오면 또 낮 동안 땀을 흘려서 샤워를 합니다.
이렇게 2번 하는데, 샤워를 하루에 2번씩 하면 정말 피부에 안 좋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성 성형외과 전문의입니다.
피부장벽을 이루고 있는 성분 피지와 수분으로 이루어진 막이 벗겨져 나가서
스스로 수분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샤워를 2번 하시는 정도로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대신 목욕처럼 오래하시는게 아니라
5분이내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신다면 또 순한 바디워시를 사용해서 하신다면
하루 2번의 샤워로 이런 장벽 파괴는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피부장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시고
짧게, 뜨겁지 않은물 샤워방법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기섭 의사입니다.
샤워를 하게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게됩니다. 건조해지면 피부를 보호하는장벽이 약해지게됩니다. 그러나 오전 오후에 한번씩하는정도라면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오히려 많이 하면 피부 각질 손상으로 인해서 피부염 등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적절한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리 몸에 피지는 너무 많으면 찝찝할 수 있지만 적당히는 필요합니다. 수분을 지켜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샤워를 하면서 바디워시를 사용하면 피지가 씻겨나갑니다.
그래서 하루 1-2번 정도 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 선에서 바디워시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하루 2번으로 피부가 건조해진다면 한번은 바디워시를 쓰지 않고 물로만 씻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에 운동을 하고 나서나 퇴근 후에 샤워를 하는 것은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부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샤워를 여러 번 하게 되면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자연적인 기름막이 잦은 샤워로 인해 손상될 수 있는데, 이 보호막이 줄어들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뜨거운 물을 사용하거나 강한 세정제를 함께 사용할 경우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동일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피부가 더 민감하기 때문에 자주 샤워할 경우 건조함과 같은 증상을 더 빠르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별다른 불편함 없이 지낼 수도 있습니다. 샤워 후에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진다면 보습제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샤워 횟수를 조정하거나 물의 온도를 약간 낮추는 것도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유익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