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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완벽한말똥구리6423.06.12

7살 아이 기분이 안좋으면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설득할까요?

글라스티코 스티커를 만들고 아침에 거실창에 붙이는 중 잘못붙여서 껌처럼 뒤엉켜 버렸습니다. 그게 웃겨서 조금 웃었는데 속상하다고 대성통곡을 하고는 어린이집에 안간다네요. 미안하다고 했지만 계속 안간다고 떼를 씁니다.

원래는 잘 다녔는데 언제부턴가 가분이 안좋으면 안간다고 떼룰 써서 여러번 혼을 냈습니다.

혼 안내고 설득하는 방법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번쯤 힘드시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도 강하게 훈육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반복습관되면 안좋으니 강하게 한번 훈육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 자신의 기분이 상한것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자기 기분과 어린이집은 그냥 하나의 무기에 불과하기에

    이러한것에 대해서 아이에게 단호하게 교육해주는것이 좋으며

    추후에 이런일이 생길떄는 어린이집 가기전에 활동을 제약하거나 하며 혼을 낼필요도 없이 단호하게 어린이집 가야된다고 이야기를 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쩌다 하루 정도는 컨디션이 안좋아서 가기 싫어한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기분이 좋지 않을 때마다 어린이집에 가지 않는다고 고집을 부려서 부모가 허락을 해주면, 아이는 그래도 되는 줄 알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마다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떼를 쓸 수 있답니다

    엄마 아빠는 아이의 마음에 공감은 해주시되, 어린이집은 매일 꼭 가야 하는 거라고 알려 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어린이집을 빠지게 되면, 습관적으로 결석을 할 수 있으니, 부모님은 단호하게 보내셔야 합니다.

    내년이면 초등학교도 가야 하므로, 미리 습관을 잡아 주는 게 중요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13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아이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속상한 마음을 충분히 읽어주시고 아이가 떼를 쓸 때는 떼를 쓴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들어줄 수는 없다고 조금 더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는 굿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어린이집 안가려는 아이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은 네가 싫어도 혹은 즐겁지 않아도

    어린이집은 무조건 가야하는 곳이야. 라는 사실을 부모님이 아이에게 단호하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사실 어른도 마찬가지지만 회사를 다니고 싶어서 다니는 직장인들은 많지 않죠. 아이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어른의 눈에만 어린이집이 즐거운 공간으로 보일뿐이지 아이의 눈으로 보면 그 반대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가야만하는것은 어린이집이고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죠.

    대다수의 부모님들은 이 사실을 알려주는것보다 온몸으로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뭐라도 하나 챙겨서 보내준다거나

    혹은 어디 불편한 점이 있나 하는 걱정과 함께 해결을 위해 아이에게 맞춰주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렇게 해주다 보면 아이들은 어린이집이 가야하는 곳이 아닌 내가 가주는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부모에게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계속적으로 요구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것을 꼭 해야하는 일이라고 설명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기분에 따라 가지 않고 가고를 결정하는 것이 아님을

    아이 눈높이로 인식시켜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 동영상이나 책 등을 통해 이해도를 높여 설명하시는 것도 좋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그것을 이용하여

    기분상태를 조절하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러한 경우에 미안하다고 하거나 아이에게 휘둘리지마시고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아이에게 보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티커가 뒤엉켜 버린 모습을 보고 아이는 기분이 매우 속상했을 것입니다.

    그 상황에서 엄마가 웃는 모습을 보았다면 아이의 기분은 더욱 안 좋았겠죠, 그래서 어린이집게 가지 않겠다고 투정을 부렸는지도 몰라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는 분명 있다 라는 것입니다.

    괜히 가기 싫다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우선은 아이의 속상해 했을 감정을 돌봐주시고, 아이의 기분을 살펴봐주시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봐 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입장이 되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한 후에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다 라고 하면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