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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스컹크183
우람한스컹크18323.08.03

조선시대 전문적인 외교관 육성기관이 있었나요?

명이나 청과 소통하고 왜와 여진과 통교하기위해서는 그 나라 말을 할 줄아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그 나라 말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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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조선시대에도 외교관은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엇습니다.

    외굴말을 하고 통역하던 사람들을 역관이라 하는데 이런 사람들을 길러내던 기관으로 사역원과 승문원이 있습니다.

    역관은 잡과에 속하는 역과에 합격하면 종7품, 종9품의 품계를 받았고, 정3품 당하관까지 승진할 수 있었습니다.

    조선말 개화파에 큰 영향을 준 오경석이 역관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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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역원에서의 외국어 교육방법은 암송(暗誦)・회화(會話)・강독(講讀)・번역(飜譯)・사자(寫字)이다. 암송은 언어 연쇄에 의한 이해와 말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고, 강독은 토론과 발표능력을 향상하는 수업이었다. 회화는 대화의 역량을 기르는 것으로 ‘우어청(偶語廳)’을 별도로 두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다. 번역은 어휘와 문법뿐만 아니라 음운의 표기까지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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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역관 즉, 외교관 양성교육기관으로 사역원이 있었습니다.

    사대교 린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어, 몽어, 여진어, 왜어 등 외국어를 교육, 외국어의 통역과 번역 등을 맡아보는 일반 관부의 기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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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외교관의 역할을 하는 인재들을 육성하는 기관으로 사역원이라는 기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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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는 통문관이 외교관을 양성하는 기관이었다면

    조선시대에는 사역원(司譯院)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곳에서 상대국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한 업무였습니다.

    이들 외교관을 역관(譯官)이라 불렀습니다.

    조선의 역관은 중국어, 몽고어, 만주어, 일어, 위구르어, 유구어로 6개 국어로 구성되었습니다.

    조선의 역관은 외교관인 동시에 국제무역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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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조선시대에는 전문적인 외교관 육성을 위한 기관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신사"라고 불렀으며, 명이나 청과의 소통 및 왜와 여진과의 통교를 위해 필요한 언어와 문화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통신사는 외교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외교적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외국어(예: 중국어, 만주어) 및 외국 문화, 행사 예절 등을 교육했습니다. 학문적인 과정과 현장 실무를 겸비하여 외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훈련되었습니다.


    통신사는 중앙 정부에서 관리하며, 정기적인 시험을 통해 그 역량을 검증하고 등급을 부여했습니다. 성적우수자들은 중앙정부나 지방 정부에서 외교 임무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통신사는 조선시대의 외교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왜와 여진 등과의 관계 개선 및 교류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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