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외국어 교육은 주로 중국어 교육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중국어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교류와 무역의 중심 언어였으며, 중국 문화와 학문의 영향력도 크게 받았습니다. 따라서 조선시대에서 외국어 교육은 중국어 학습에 중점을 두었으며, 중국의 경서와 문학을 공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4대 외국어 교육 조선시대 외국어 교육은 사역원 (司譯院)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사역원에서 교육했던 4대 외국어에는 한학 (漢學, 중국어), 몽학 (蒙學, 몽고어), 여진학 (女眞學, 청어), 왜학 (倭學, 일본어)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각각의 외국어는 한학청 (漢學廳), 몽학청 (蒙學廳), 청학청 (淸學廳), 왜학청 (倭學廳)이라 불리는 각 관청에서 외국어 학습을 전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