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촬영 후 적금 해지, 괜찮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CT 촬영 비용 때문에 갑자기 돈이 필요하게 되어서요... 지금 3년 만기 적금을 1년 6개월 정도 넣고 있는데, 이걸 해지해서 CT 촬영 비용을 충당하는 게 괜찮을지 고민입니다...ㅠㅠ 물론 건강이 최우선인 건 알지만, 적금 해지하면 손해 보는 금액이 꽤 커서 쉽사리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혹시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아니면 CT 촬영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 같은 건 없을까요? 적금 해지 말고 다른 좋은 선택지가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카드로 결제후 청구하여 카드대금을 납부하면 되겠지만 실비가 없다면 저금을 담보로 대출이 가능한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납입 금액에 대해서 대출이 되기도 합니다 그것도 안되면 안타깝지만 해지해야 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보험이나 건강보험이 있으시면, 보험금 청구로 일부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주변 지인이나 카드사 할부, 또는 은행의 비상금통장 활용도 고려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무리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입니다.
가입하신 적금상품에 긴급출금이 있는지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긴급출금은 만기 전에 해지하지 않고 일부 금액을 출금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재영 보험전문가입니다.
ㅠ 돈이 없으시거나 필요하다면 적금 해지 말곤 답이 없어보입니다.
아무튼 촬영 하시는 사유가 질병, 상해 등일건데 쾌유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소준헌 보험전문가입니다.
CT는 금액이 10만원~20만 정도고 MRI 나 PET가 후덜덜 하게 비쌉니다. 우선 적금에 이율을 보시고, 한달 수입을 고려하셔서 토스(300) 나 카카오(100) 에서 생활비 대출로 해주는걸 빌려 대납하고 갚으시거나, 주변에 돈을 융통해서 나중에 이자를 좀 챙겨드리는 방식이 현명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생각보다 적금 이자 해도 금액이 크지는 않습니다.
빌려서 나중에 나가는 이자랑 비교해서 어떤게 더 나은지 고려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욱 보험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CT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의료비로서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검사는 아닌편인데
적금까지 깨실 걱정을 하시는것으로 보아최소 척추, 심장등 주요기관에 대한 검사로 보이네요..
다만 실비보험에 가입하셨다면
-의료급여수급자(1종 또는 2종)
-중증질환자(암, 뇌질환, 심장질환 산정특례 대상)
-본인부담금 300만원이상 발생
위 세가지 조건중 하나라도 해당되실경우
추산 의료비를 미리 계산하여
내가 결제하기 전에 보험금을 선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되지 않으시며
특별히 보장받으실 수 있는 보험이 없으시다면
적금을 해지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왜냐면 적금은 언제 해지해도 원금 및 이자는 받을 수 있으며
적금의 이자는 공시된 이율의 절반정도 수치이기 때문에
왠만큼 좋은 한정적 적금 상품에 가입하신게 아니라면
중간에 해지하셔도 큰 손해를 보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경식 보험전문가입니다.
카드 없으실까요?
손해가 크다면. 카드로 무이자 할부 가능한지 확인해 보세요.
카드가 없더라도 실손의료비 보험이 있다면 보험 처리 가능해요.
실손이 있다면 보험 청구 하면 되니까,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분 카드로 먼저하시고 보험금 받아 돌려주세요.
건강보험 / 종신보험 ... 이런 보험상품은 [약관대출]도 가능해요.
보험상품이 있다면 그것도 확인해 보세요.
갑자기 돈들어 갈 일이 생겨서 걱정인가 보네요.
몇가지 말씀드렸지만,
사실상
누구에게 부탁하는 것도..
빚(대출)을 만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급하니 말씀은 드렸지만,
이왕이면 질문자님 약관대출이나 카드할부 확인해 보시고,
다른 방법이 없다면 과감하게 적금해지하고
빚없이 생활을 유지하는게 낮다 생각이 들어요.
아무쪼록 아프신거 같은데 빨리 괜찮아 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적금의 경우 만기 도래시에 사전에 계약한 이자를 지급받게 되지만, 적금 중도 해지시에는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손해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해지를 하기전에 은행에 상담을 요청하시는 것이 좋고, ct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령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에 전화해서 ct비용에 대한 문의를 하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아쉽게도 CT촬영비용은 병원에서 정해져 있는 금액이라 이걸 줄일 순 없으세요. 만약 선생님께서 적금을 깨는게 아까우시다면 인터넷은행이나 혹은 기존 거래하던 은행에서 비상금통장이란 걸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경조사(장례식, 결혼식 등)가 생겼을 때 수중에 돈이 별로 없는데 돈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고 내가 쓴 돈만큼만 이자를 내면 되니 좋더라구요^^
도움이 되셧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