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광종 때 노인안검법은 어떠한 정책이였나요?
고려 광종 때 노인안검법이라는 정책을 펼쳤다고 들었는데요.
노인안검법은 어떠한 정책을 말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비안검법은 양민이었다가 부당하고 억울하게 노비가 된 사람을 조사하여 노비 신분에서 해방시켜주는 제도입니다. 고려의 4대 왕인 광종은 956년에 노비안검법을 실시하여 호족들에게 억울하게 노비가 된 양민을 원래의 신분으로 회복시켜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비안검법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노비안검법은 양인이었다가 노비가 된 사람을 조사하여 다시 양인이 될 수 있도록 조처한 법으로, 고려 광종때 실시한 제도라고 합니다.
고려 건국 과정에서 포로가 되어 노비가 된 사람들이 생겼고, 또는 호족들이 강해진 세력을 바탕으로 양인을 강제로 노비로 삼는 일도 있었습니다.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광종때 실시한 것으로 양인이었다가 노비가 된 사람을 조사해 다시 양인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한 법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광종이 집권하면서 왕권 강화를 위해 호족 세력을 약화시키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하나가 '노비안검법'으로 억울하게 노비가 된 사람들의 신분을 회복시켜 준다는 명분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실제로는 호족의 노비를 감소시켜 호족의 군사적, 경제적 기반을 약화시키고, 세금을 내는 양인을 늘려 국가의 통치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노비안검법은 호족 세력을 약화시키고 왕권을 신장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광종은 노비안검법 이외에도 공복제도, 과거제 등을 통해 호족 세력을 약화시켰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건국과정에서 포로가 되어 노비가 된 사람들이 생겼고 또는 호족들이 강해진 세력을 바탕으로 양인을 강제로 노비로 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려 광종 때 실시된 노비안검법은 양인이었다가 노비가 된 사람을 조사하여 다시 양인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한 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광종 때 호족세력을 누르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본래 양인이었다가 노비가
된 사람을 안검하여 방량(放良)하게 한
정책으로 강력한 중앙집권적 국가체제를
지향했던 광종은 노비의 안검을 명하여
호족들의 세력을 견제하고자 하였습니다.
따라서 광종은 본래 양인으로 고려의 통일전쟁 때 포로가 되어 노비가 된 자들과 호족들이
스스로의 세력을 믿고 강제로 노비화시킨
자들을 본래의 신분인 양인으로 회복시켜
주기 위해 펼친 정책입니다.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광종 때 실시한 노비안검법은 양인이었다가 노비가 된 사람을 다시 양인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합니다.
고려 건국 과정에서 포로가 되어 노비가 된 사람들이 생겼고, 또는 호족들이 강해진 세력을 바탕으로 양인을 강제로 노비로 삼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광종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비안검법을 실시함으로써 양인이었다가 노비가 된 자들의 신분을 되찾아 주었습니다.
이는 호족의 사병으로도 이용되던 노비의 수가 감소되어 호족의 힘이 약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호족의 노비였던 사람들이 양인이 되어 세금을 납부하게되어 고려의 경제력에 도움이 되었는대요. 이로서 왕권이 강화되었답니다.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