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장모님(1949년생)께서 강남의 한 빌딩에서 청소일을 하십니다.
대림동 새벽에 출근하고 오후에 퇴근하는 일입니다.
지난 8월경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새벽에 출근하던중 일하시는 빌딩 앞에서 넘어지셨습니다.
그날은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셔서
동네 정형외과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일어나시지 못할정도로 통증이 심하시다고 하셔서 병원을 내원한결과
인대파열진단을 받았습니다.
빠른 수술을 해야할 정도로 심하다는 의사소견도 있었습니다.
회사와 연락해서 산재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하여 2주정도 후에 수술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공단에서는 산재 불승인이라는 결과물을 받았습니다.
노령이라 인대가 약하다는 이유였습니다.
산재인정 받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