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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한고릴라98
개운한고릴라9820.03.18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현재 자영업을 하고있는 30대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장사가 너무 안되고 있습니다

매출이 반토막이 아닌 반에반에반토막이 나서

생활을 이어가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어릴때 imf를 겪었던 세대라 imf가 올까봐 너무 무서워요

얼마나 무서운거인줄 알기때문에...

주위 지인들 희망퇴직 얘기도 들리고

무엇을 해야할지도 잘모르겠습니다

하루 종일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제가 할수있는게 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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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고 해도 살기가 각박한 세상에

    감염병 마저 돌아서 경기가 너무 침체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매출도 크게 줄어드시고 생활을 이어가기 힘드셔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글쎄요.. InSam 님께서 지금 정확히 하고 계시는 일이 무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그나마 나쁘지 않은 부분이 배달 내지는 택배와 관련된 업종이라고 합니다..

    만약 자영업으로 물건을 offline에서 팔고 계신다면 생각을 좀 전환하셔서 online market이나

    소셜 커머스로 진출하셔서 판로를 넓혀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분명 사회의 큰 위기를 겪고 있기는 하지만, 어떤 면에서 위기는 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InSam님이 잘 하실 수 있는 것, 자신있는 분야를 찾으셔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로나가 우리삶을 깨닫게 해준건 너무 가혹한 현실이네요.

    이런 바이러스는 우리를 죽이려하고 달려들고 있고

    우리가 살려면 애를 죽여야하니 분명 총성없는 전쟁이네요

    그러데 코로나가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가져가 버렸으니

    전쟁의 반대는 평화가 아니라 일상이네요.

    씁슬한 현실입니다. 일이 줄어서 속상하시겠지만

    많은 분들께서 고통을 감내하고 있어요.

    소비는 줄이고 구청에 자영업 지원요청 상담을

    꼭 받아보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이후로

    본인께서 가장 잘 할수있고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시작해보세요.

    대한민국 전체가 힘들다는 걸 인지해주시고

    마음에 평안을 가지시길 바랄게요

    3월 아직은 기온이 찬 계절이라 코로나는

    쉽게 물러서질 않을듯 해요.

    님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