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은 약 4년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이를 비트코인 반감기라고 부릅니다. 비트코인은 4년마다 코인의 발행량(채굴보상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것이죠. 발행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곧 공급의 감소를 의미함으로 일반적으로 공급 감소(시장에서 거래되는 비트의 양이 더 줄어드는 것)로 코인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비트의 경우 2020년 반감기 이후 2024년이 4번째 반감기가 될 것입니다.
반감기란 어떤 물질의 양이 초기 값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코인에서의 반감기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블록 생성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즉 공급량은 제한되어 있는데 동일한 노력을 해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겁니다. 이는 공급량 측면에서 희소성의 증가를 가져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반감기가 다가올 경우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블록 21만 개가 쌓일 때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대략 4년 주기로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보상 금액이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이 시기를 반감기라고 합니다. 비트코인이 처음 세상에 나온 2009년에는 10분마다 블록 한 개를 쌓으면 비트코인을 50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두 차례 반감기를 거쳐 지금은 채굴 보상이 12.5개이고, 비트코인의 전체 공급량은 2100만 개로 정해져 있습니다. 2140년이 되면 채굴을 통해 주어지는 비트코인은 고갈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코인의 반감기는 암호화폐보상이 시간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데 대부분 암호화폐는 코인의 발행량이 고정되어 있으면서 채굴 난이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되며 보상이 점차적으로 감소합니다. 이때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이걸 반감기라고 얘기합니다. 보통 비트코인 같은 경우 반감기는 4년마다 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