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을 볼 때 투명하게 나오는거와 노랗게 나오는건 왜 그런건가요?
소변을 볼 때 한번씩 투명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또 노랗게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건지 알고 싶은데 혹시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소변의 농축정도에 따라 색깔이 진해지거나 연해집니다.
수분섭취 상태, 체내에 수분 탈수 상태 등을 나타낸다고 보면됩니다.
소변을 볼 때 투명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노랗게 나오는 경우도 있는 것은 소변이 희석이 되었는지 농축이 되었는지에 따라서 발생하는 차이입니다. 즉, 체액량이 많은 상태에서는 그만큼 소변의 양이 많아지며 희석이되게 되어 투명하게 변하며, 탈수 상태에서는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소변량이 적고 농축이 되면서 노랗게 변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소변의 색을 결정하는 것은 수분의 양 및 노폐물의 양입니다.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에 수분의 양이 많아지면 투명에 가까운 소변이 나오는 것이고, 탈수가 되어 소변에서 수분의 양이 적어지고 노폐물의 농도가 짙어지면 노랗게 나오는 겁니다. 간혹 소변으로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나오는 경우 아주 노랗게 나오기도 하고(빌리루빈뇨는 간이나 담도, 췌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지요.) 횡문근 융해증이라고 근육이 녹으면서 소변이 나오면 콜라색 소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소변의 색은 주로 수분 섭취량과 관련이 있습니다. 투명한 소변은 보통 물을 많이 마셔서 수분이 충분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몸이 필요한 수분 이상으로 충분히 수분을 섭취했기 때문에 소변이 맑고 투명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노란색 또는 진한 노란색 소변은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농축되어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소변의 황색은 유로크롬이라는 색소 때문인데, 이 색소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소변이 더 진한 노란색을 띠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수분 섭취에 따라 색이 변하는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소변 색이 지나치게 진하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주로 수분 섭취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투명한 소변은 체내 수분이 충분하다는 신호로, 물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노란 소변은 정상적인 수분 균형을 나타내며, 체내에서 배설되는 유비로빈이라는 물질로 색이 나타나는 거구요
만약 소변이 너무 진하거나 불투명해지면 탈수 상태일 수 있고, 색이 변할 정도로 특정 음식을 많이 먹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