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관련된 인문학 도서를 읽으면서 '격화소양(隔靴搔癢)'이라는 사자성어를 보았습니다. 어떤 의미를 갖고있는지요?
요새 철학 관련된 인문학 도서를 읽으면서 '격화소양(隔靴搔癢)'이라는 사자성어를 보았습니다. 어떤 의미를 갖고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발을 신은 채 가려운 곳을 긁는다는 뜻으로, 일을 하느라고 애는 무척 쓰되 정곡을 찌르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비유한 말이다.
隔 : 사이뜰 격
靴 : 신 화
搔 : 긁을 소
痒 : 가려울 양격혜소양(隔鞋搔痒)·격화파양(隔靴爬痒)이라고도 한다. 불가에서 많이 쓰인 말로 《오등회원(五燈會元)》·《속경덕전등록(續景德傳燈錄)》·《무문관(無門關)》 등의 송(宋)·명(明)나라 때 지어진 불서(佛書)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명(明)나라 승려 원극거정(圓極居頂)이 지은 《속전등록(續傳燈錄)》에는 "당에 올라 비를 잡고 침상을 두드리니, 신을 신고 가려운 곳을 긁는 것과 같다(上堂更或拈帚敲牀 大似隔靴搔痒)"라는 구절이 있다.
이처럼 격화소양은 요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헛수고만 하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 고사성어이다. 같은 의미에서 《장자(莊子)》에 나온 말로 '온갖 애를 쓰나 아무런 보람이 없다'는 뜻의 노이무공(勞而無功), 도로무공(徒勞無功)이나 '머리가 가려운데 발뒤꿈치를 긁는다'는 뜻의 두양소근(頭痒搔跟), 슬양소배(膝痒搔背) 등의 고사성어가 있다. 반대말로는 본질을 파악하여 단번에 정곡을 찌름을 비유하는 말인 일침견혈(一針見血), 단도직입(單刀直入)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격화소양 [隔靴搔痒]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발을 신은 채 가려운 곳을 긁는다는 뜻으로 일을 하느라고 애는 무척 쓰되 정곡을 찌르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비유한 말입니다.
즉 하는 행동에 비해 그 효과가 너무 적거나 나타나지 않을때 쓰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격화소양 >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으로 성에 차지 않거나 철저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이르는 말 입니다.’
한자 뜻은 사이 뜰 격 , 신 화 , 긁을 소/ 손톱 조 , 가려울 양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애써 하려 하나 사물의 정통을 찌르지 못해 답답함을 이루는 의미로 어떤 일의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여 매우 상타까운 상태를 의미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선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격화소양(隔靴搔癢)'은 중국어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로, 한국어로는 '신발을 벗지 않고 가려운 곳을 긁는다'라는 뜻입니다. 이 표현은 주로 한 가지 문제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표면적인 방법을 사용하거나 직접적인 접근을 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위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데 사용됩니다.
사자성어의 '격화(隔靴)'는 신발을 의미하며, '소양(搔癢)'은 가려움을 의미합니다. 즉, '격화소양'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직접적인 조치를 하지 않고 표면적인 방법을 사용하거나 임시적인 대책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비판하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그저 표면적인 해결책에 집착하는 것을 경멸하고 지적하는 데 사용됩니다.
따라서 '격화소양'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대책이나 직접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무리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비판하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격화는 신발위를 의미하고
소양은 가려운 곳을 긁는다는 뜻입니다.
신발을 신은채 가려운 곳을 긁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뜻으로
열심히 하나 효과가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의미합니다.
즉 어떤 일의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겉도는
답답하고 안타까운 상황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출처 :티스토리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격화소양]의 한자풀이를 보면
隔(사이 뜰 격) : 사이가 뜨다 거리가 떨어져 있다
靴(가죽신 화) : 가죽신 화
搔(긁을 소) : 긁다 손톱같은 걸로 긁다
癢(가려울 양) : 가렵다 근질거기다
이런 한자로 되어있습니다.
즉 가려운 발마닥을 신을 신은채 긁는다는 뜻으로 하고 있는 일이 성에 차지 않아 안타까울때 쓰이는 사자성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격화소양은 '신발을 신은 채 발바닥을 긁는다'는 의미로, 뭔가 자기 기준에 맞지 않거나 성에 차지 않아 안타까워하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실생활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급 등을 받았을 때가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발을 신은 채 가려운 곳을 긁는다는 뜻으로, 일을 하느라고 애는 무척 쓰되 정곡을 찌르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비유한 말입니다.
隔 : 사이뜰 격 / 靴 : 신 화 / 搔 : 긁을 소 /
痒 : 가려울 양
격혜소양(隔鞋搔痒)·격화파양(隔靴爬痒)이라고도 합니다. 불가에서 많이 쓰인 말로 《오등회원(五燈會元)》·《속경덕전등록(續景德傳燈錄)》·《무문관(無門關)》 등의 송(宋)·명(明)나라 때 지어진 불서(佛書)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명(明)나라 승려 원극거정(圓極居頂)이 지은 《속전등록(續傳燈錄)》에는 "당에 올라 비를 잡고 침상을 두드리니, 신을 신고 가려운 곳을 긁는 것과 같다(上堂更或拈帚敲牀 大似隔靴搔痒)"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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