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태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관에 비해 개인은 공매도 수량이 적고, 담보비율이나 빌린 주식에 대한 이자도 더 높습니다.
이는 차별이나 문제라기보다는 개인의 신용이 기관에 비해 낮기 때문에 당연한 차이입니다.
공매도 상환 기간도 기관은 정해져 있지 않은 반면에 개인은 최대 60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공매도가 마치 나쁜 행위인것처럼 인식되고 폐지 요구를 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공매도의 순기능도 많습니다.
이번에 터진 주가조작 사건도 공매도가 없는 주식들로 작전이 이루어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