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제 정책 방향, 올해 성장률 전망 왜 낮춘건가요?
정부가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성장률을 1.8%로 조정했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왜이렇게 전망치를 낮게 설정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의 관세를 직접적으로 받게 되면서 우리나라 수출실적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내수를 살리기 위해 정부지출을 통해서 소비를 유도하고 있는데 이것이
제대로 통할지도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전망치 보다 낮게 나올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재부는 2025년 성장률을 1.8%로 하향 조정했느데 수출둔화, 내수정체, 글로벌 긴축여바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반도체 외 수출 회복세가 약하고, 고물가, 고금리로 민간소비 회복도 더디다는 진단이 반영된 것입니다.
경기 반등보다 리스크 대응에 초점을 맞춘 보수적 전망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2025년 경제 성장률이 낮아진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의 내수 시장은 한참 무너진 상태이고
동시에 미국 관세 등으로 인해서 앞으로 무역에 지장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것입니다.
세계 주요국의 보호무역 강화와 무역 갈등,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 리스크는 한국의 수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주요 산업인 반도체·자동차·배터리 등에 대해 “수출 성장 둔화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경제 활동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소비자심리와 기업투자 모두 위축된것이 이유가 될 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해 한국 경제를 이끌었던 주요 동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이었습니다. 그러나 2025년에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교역 환경 악화로 인해 수출 증가세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 갈등,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이 한국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입니다.
수출이 둔화된 가운데 국내 경제의 또 다른 축인 내수도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금리 및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가계의 실질 소득이 감소하고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 투자와 설비 투자 또한 당분간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이어진 고물가, 고금리, 그리고 국제 정세 불안정과 같은 복합 위기의 후유증이 202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경제의 잠재 성장률 자체가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러한 하향 조정된 전망치를 발표하는 것은 단순히 비관적인 시각을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현실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낮은 성장률 전망을 바탕으로 민생 안정, 경제 활력 제고, 대외 불확실성 대응 등 2025년 경제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해 초 정부에서는 수출과 건설 경기 부진 여파로 우리나라 경제가 1.8%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트럼프 관세 정책 이슈 등 대외변수와 국내 경기 침체의 장기화에 따라서 최근 IMF에서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0.8%까지 하락예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관세문제 등
불확실성이 크고 더불어서 세계각지에서
불확실성이 크기에 이에 따라서 전망치를
낮게 설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가 2025년 성장률을 1.8퍼센트로 낮춰 잡은 건 단순히 보수적으로 본 게 아니라 그만한 이유가 있는 듯합니다. 가장 큰 건 수출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다는 점인데요 반도체는 회복세라지만 다른 품목은 아직 약하고 특히 중국 경기 둔화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소비도 생각보다 힘이 안 붙고 있고요 민간 투자도 늘 기댈 만한 동력이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또 물가 안정 목표 때문에 금리를 급하게 내리기도 어렵고 환율도 불안한 흐름이라 여러 면에서 확신을 갖기 어려운 국면 같습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서 정책은 내수 회복 쪽에 초점을 더 두고 있고요 당장 눈에 띄는 성장보다 안정적인 구조 개편 쪽에 무게를 둔 걸로 보입니다. 체감은 더더욱 더딜 수밖에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