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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콘도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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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도 나트륨이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적정 나트륨 섭취는 하루에 얼마가 필요한가요?

여름철에는 물이나 이런 걸 많이 먹으면 소금을 먹으라라는 말도 있듯이 요새는 다들 저염식 식단으로 짜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그런지 나트륨 하루의 섭취는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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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우리나라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은 2,000mg 이하입니다. 이는 소금 약 5g 정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면 나트륨 손실이 커질 수 있으나, 일반적인 식사를 한다면 별도로 소금을 추가 섭취하지 않아도 대부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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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나트륨은 체액 균형과 신경 전달 그리고 근육 수축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지만 과잉 섭취시 혈압 상승과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와 한국 영양섭취기준 모두 성인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은 2,000mg이하이며 소금으로 치면 약 4~6g 정도의 양입니다.

    이는 가공식품, 국, 찌개, 장류 등에 이미 포함된 양을 모두 합한 수치입니다.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흐리는 경우 전해질 손실이 커질 수가 있어서, 운동, 야외 활동 시에는 스포츠음료같은 전해질 보충제나 식염포도당 등 약간 소금, 칼륨, 당이 들어간 수분용 보충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보통 대부분 현대인은 이미 하루 3,000~4,000mg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어서, 매크로 식단이나 저염식 식단을 구성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추가 섭취보다는 감량이 우선입니다.

    따라서 적정 섭취는 평상이 2g 이하를 목표로 하고, 땀 배출이 많은 날에는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이상적일 겁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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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하루 충분량으로는 1,500 mg이고

    최대 섭취량으로는 2,300 mg입니다.

    1,500 mg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워낙 음식이 짭니다.

    국과 반찬을 조리할 때, 간장, 소금을 사용합니다 요즘은 굴 소스도 사용합니다.

    그러면 밥을 제외한 모든 반찬에 조금의 나트륨이 들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서 나트륨에 대해 저나트륨 섭취하고자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광고 등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저나트륨으로 낮추기 보다는 권장섭취량으로 낮추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반찬과 국을 적게 먹거나 국에 소금을 조금 넣거나 넣지 않는 방법으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