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에 홍매실을 담그고 100일정도 후에 매실을 건져 냈습니다.
유난히 신맛이 많이 나서 마시기가 힘드네요.
장기간 숙성하면 신맛이 줄어들까요?
아니면 다른 과정을 거쳐야 할까요?
그것도 아니면 이번 매실주는 망한걸까요?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원래 매실이 신 과일이니 술도 신맛이 강하지요.하지만 2~3년 이상 지나면 신맛이 사라집니다. 그런데 과실주를 담는 술은 30도나 35도로 담는것이 좋습니다. 25도 소주에는 인공감미료가 들어가서 별롭니다.
안녕하세요. 한의대생남생이입니다.
신 맛은 매실의 고유 맛입니다. 신맛이 많이 나서 드시기 거북하시면 꿀이나 설탕을 조금 추가하면서 같이 물을 섞어 신맛의 농도를 줄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신 맛이 엄청 강하다면, 와인이 비싼 식초가 된다는 말을 들어보신 것일 수 있으니 잘 판단하여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강한 신맛은 위장에 부담을 줘 향후 소화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좋은 답변 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ㅎㅎ
안녕하세요. 비상한퓨마226입니다.
물에 희석을 해서 드세요.
원액은 원래 신맛이 강합니다.
그외 보관 방법이 잘못 된거라면
상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