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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꾀꼬리202
붉은꾀꼬리20221.11.25

매실주 신맛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올해 봄에 홍매실을 담그고 100일정도 후에 매실을 건져 냈습니다.

유난히 신맛이 많이 나서 마시기가 힘드네요.

장기간 숙성하면 신맛이 줄어들까요?

아니면 다른 과정을 거쳐야 할까요?

그것도 아니면 이번 매실주는 망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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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원래 매실이 신 과일이니 술도 신맛이 강하지요.
    하지만 2~3년 이상 지나면 신맛이 사라집니다. 그런데 과실주를 담는 술은 30도나 35도로 담는것이 좋습니다. 25도 소주에는 인공감미료가 들어가서 별롭니다.


  • 안녕하세요. 한의대생남생이입니다.

    신 맛은 매실의 고유 맛입니다. 신맛이 많이 나서 드시기 거북하시면 꿀이나 설탕을 조금 추가하면서 같이 물을 섞어 신맛의 농도를 줄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신 맛이 엄청 강하다면, 와인이 비싼 식초가 된다는 말을 들어보신 것일 수 있으니 잘 판단하여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강한 신맛은 위장에 부담을 줘 향후 소화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좋은 답변 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ㅎㅎ


  • 안녕하세요. 비상한퓨마226입니다.

    물에 희석을 해서 드세요.

    원액은 원래 신맛이 강합니다.

    그외 보관 방법이 잘못 된거라면

    상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