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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
사려깊은두루미31
사려깊은두루미31
23.06.17

이직 합격 연락을 받았는데 회사에서 연락 두절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안녕하세요.

이직에 성공해서 마음을 놓고 있던 사람 이였습니다.

전 직장에서 정확한 퇴사일을 받기 전에 이직 직장을 구하려 하였고, 이직 직장이 확실하게 정해졌을 때 정확한 퇴사일을 받아 그만두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 5월 16일 면접을 보고 난 다음날 합격 통보를 받았고, 합격 통보 연락을 받을 당시 이직 회사와 협의 후 6월 12일을 첫 출근 날짜로 알고 있자고 얘기가 된 상태였습니다. ( 이직 회사에서 회사 내부 사정으로 더 빨라질 수도, 더 늦춰질 수도 있다고 한 상태 )

그래서 처음 6월 12일을 첫 출근 날짜로 받고 난 후 전 직장에서도 정확하게 퇴사일을 받아 5월 31일자로 자진 퇴사 처리하고 나왔습니다.

이직 회사에서 합격 통보 전화를 받을 당시 입사일을 6월 12일로 알고 있자고 하였지만, 정확하게 협의하기 위하여 5월 30일에 통화 주신다고 하셨으나 연락이 없었고, 다음날인 31일 날 문자를 남겼는데 안받아서 전화 하였고, 오후에 다시 전화 주신다고 하셔서 오후에 통화를 하였습니다.

통화 할 당시에 회사 내부에서 출근 할 수 있는 사람 먼저 채용을 시킨 상태였고 적응이나 일 문제 때문에 그분과 저의 입사 차이가 한 달 정도 났으면 좋겠다고 말씀 하셔서 6월 12일 보다는 6월 중순 ~ 말로 알고 있자고 하셨고, 정확한 입사일은 다음날인 6월 1일에 연락 준다고 하셔서 저 또한 입사 전에 미리 말씀 해 주시는 거면 상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6월 1일에 연락을 기다렸더니 연락이 없었고 6월 2일 또한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주말을 기다린 후 6월 5일에 출근일 관련해서 연락하기 위하여 오전에 문자를 남겼으나 받지 않아서 오후 3시에 전화를 하였더니 받지 않았고, 다시 오후 4시에 전화 하였더니 받지 않고 통화가 어려울 것 같아 잠시 후에 전화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날에는 전화를 달라고 하였으나 역시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면접 협의 조정, 합격 연락을 받을 당시 전 직장을 다니고 있던 터라 늘 오후 7시 가량 통화를 했었어서 그날도 그 시간까지 기다렸으나 받지 않아서 문자로 통화 가능하시냐고 남겼는데 받지 않아 전화를 남겼더니 받지 않으셨습니다.

전화나 문자를 지속적으로 남겼으나 받지 않아 회사가 많이 바쁜가 보다 하고 며칠을 기다리다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저와 계속 연락하였던 담당자 분께서 끝내 연락을 주지 않으셔서 6월 13일 오후에 이직 회사로 전화를 걸어 입사 하기로 한 사람인데 정확한 입사 날짜를 알려주지 않으셔서 전화하였다고 하였고 전화를 받으신 분 께서는 다른 부서라 정확하게 모르고 계셨습니다. ( 통화 할 당시 입사 하기로 한 사람이라고 말씀을 드리니 입사하는 것 조차 모르고 계신 눈치였습니다. ) 그래서 그 분께서 다른 부서라 정확히 모르니 담당자 분께 전달 해드리도록 하겠다. 다만 담당자 분께서 현재 외근을 나간 상태이오니, 복귀하시면 전달 후 연락 드리도록 하겠다고 하셔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떠한 문자나 전화 조차 연락이 오지 않았고, 6월 16일 어제 문자로 정확한 출근일을 알 수 있는건가요? 하고 문자를 남겼으나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만약 계속 이대로 연락 없이 흘러 갈 경우, 담당자와 통화했던 통화 기록과 제가 남겼던 문자를 증거로 고용노동부 혹은 노동청 등 신고할 수 있나요 ? 실업급여 처럼 보상받을 수 있는게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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