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2차 병원에서 하는 검사는 거의 다 하신 듯 합니다만...
2차 병원의 경우, 비교적 흔한 병들을 주로 감별하는 경우가 많고
3차 병원에서는 이미 흔한 병들이 어느정도 감별되었기 때문에
좀 더 드문? 흔하지 않은? 경우의 병을 고려하기도 하고
처음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병변이 확인이 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대학병원 진료에서도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신경성 위장관염 가능성도 염두에 두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