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 중에 '유동성 장세'라는 말이 있는데..
부동산이나 주식 등 현물의 시세 변동에 대해 '유동성 장세'라는 말을 듣곤하는데..
이 유동성 장세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현금을 많이 풀어서 갑자기 현금이 오갈데가 없어서 부동산 등 현물 시세가 올랐다?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동성 장세가 무슨말인가요?
=> 유동성 장세는 '금융장세'라고도 하며, 쉽게 말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 이 돈의 힘으로 주가가 오르는 것입니다. 기업의 실적이 뒷받침 되어 주가가 오르는 장세를 가리켜 '실적장세'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동성 장세가 약해지는 것은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린다거나, 시중 통화량을 줄인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약해진다고 이해하시면 거의 확실합니다. (특히, 미 연방준비제도가 미국 금리를 올리면 거의 99.9%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동성장세란 대규모 자금이 주식시장에 유입되고 이로 인한 주식 구매력 상승과 이에 파생되는 주가 상승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는 전반적인 주식시장 분위기와 주가 흐름을 뜻 합니다
부동산 시장에는 잘 쓰지 않는 용어입니다. 주식에 사용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오히려 각국 정부에서는 대규모 재정정책을 통해 시중에 돈을 풀고 있고, 이로 인해 시장에 자금이 풍부해지면서 주식시장 같은 위험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동성 장세라는 것은 돈의 힘으로 자산가격이 상승세를 일이키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의 경우에는 기업의 실적보다고 성장성과 기대감으로 인하여 크게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꿈의 주식들이 고평가를 받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